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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배대지만 주로쓰다보니 쇼핑에 한계를 느껴
미국 이외의 타국 배대지 알아보다가
그나마 몰꼬리가 세계 각지점 운영하기에 반신반의로 이용해봤습니다
이번에 육스홍콩에서 국내가 100만원짜리를 무려 130달러에 판매히길래 혹시나 물건 분실되도 그냥 20만원짜리 좋은 인생경험했다 마음먹고 질렀는데
육스에서 배송을 드럽게도 늦게해줘서 쉽 뜨는데만 시간이 걸릴뿐
송장 찍히니 국내택배처럼 하루만에 배대지 입고
그리고 미국처럼 물량이 없어서인지 바로 입고 잡히더라구요
무엇보다 역시나 물량 문제인지
물론 미국-한국 거리보다 홍콩-한국 거리가 더 가까우니 입항시간 짧은건 당연하고 통관도 번개처럼 되네요
과정 요약해보면
수요일 쇼핑몰 쉬핑뜸
목요일 배대지 도착 . 입고 . 배송료 결제 . 배대지 출고
금요일 국내도착 . 통관완료 . 국내배송 시작(우체국)
토요일 수령
단점은 비용이 조금 비싸긴 합니다
원래 몰꼬리가 타 배대지에 비해 좀 비싸긴 한데
중소형배대지 미국요금의 약 2배정도 입니다
저는 5.5파운드 기준 한화로 4.5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참고하시구요
진짜 생판 처음이라 센터입고 안되면 돈날릴 각오 했는데 예상보다 잘처리 되서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100만원짜리 총비용 25만원에 구매해서 그게 더 만족ㅋ
여담으로 저는 몰꼬리와 전혀 관련없는 평범한 직구족이구요
저번에 홍콩센터 질문글 올려도 답이 없길래 도움되실까 하고 글적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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