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고무나무

잎사귀에 무늬가 있는데 마치 수채화물감으로 색칠해 놓은 느낌이에요

처음에 보고 너무 예쁘고 특이해서 샀는데 어느새 몇년이 흘렀네요

어제는 실내로 들인김에 화장실에서 물을 잔뜩 뿌려주고 물도주고 했는데

밤에 보니까 왠 민달팽이 손가락만한애가 밖에 나와서 놀고있는..ㅋ

그 화분속에서 한참을 살았나봐요 신기하기도하고 무슨 애완동물이냐며 ㅋㅋ

식물을 키우다보니 즐거운일이 많은것같아요 귀찮기도하고 때로는 불편하기도 하지만

역시 식물만큼 힐링되는게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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