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요키가 조금전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37
- 닝자완스
- 등록일 2020-07-28 03:06
- 조회수 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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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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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저는 이번해 3월에 15살 첫째 반려견을 보냈습니다.
신장부터 장까지 뭐 암으로 초토화라. 집에서 보내는데 빨리 편안히 갔음 했는데 새벽까지 있더군요. 근데 오줌누는습관을 화장실에서 하다보니 계속 일어나길래. 그냥 그 자리에서 괜찮다고 싸라고 하고 싸고 갑자기 꼬리를 힘차게 흔들길래 3초간 그리고 갔네요. 마지막 주인을 위해서 그렇게 간게 참 미안하면서 슬프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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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자완스
우리 강아지도 화장실을 이용합니다. 마지막 죽는 순간에 제 품에서 소변을 봤는데 그따뜻한 마지막이 잊혀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좋은 곳으로 갔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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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도 너무짧죠....
미신같지만 무당들말이 저아이들은 가족들이 너무 오래슬퍼하길 원하질않는다하네요...
자연의섭리인걸 초연히 받아들인다합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길 아가야
감사합니다. 좋은곳으로 갈수 있게 보내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