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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버지는 상속받은게 없으셔서 재산상속문제가 아니고요 아버지와 제 지분이 조금 들어간 공동소유 땅이 있습니다 지방소도시 도심지외곽에 땅인데요 그곳에서 고모가 몇년째 농작물을 키우기도하고 농작물 거래를 했나봅니다 그곳 시설물들 일단 하우스는 아버지돈으로 설치햇습니다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서 그런거같습니다 그런데 농작물거래가 잘 안되서인지 고모 따님이 그곳에 애견센터를 하고 싶다고합니다 아버지가 듣고 일단 대답은 안하셨다고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시네요 아버지도 고향 내려가 살고계시고 농사도 짓는데 고향은 시골쪽이고 저땅은 도심지외곽이라 직접농사는 거리가 있어서 안지으시나봅니다 저는 초중고를 경기도쪽에서나와서 친가쪽과는 교류가 별로없어서 대면대면하고 외가쪽과 가까운편이고요 그래서 시큰둥 하기도하고 아버지 사후에 땅을 팔까 생각중인데 나중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도 되서 일단 저녁에 전화 드린다고 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그토지가 애견센터할 용도가 아닌거 같은데요 나중에 문제되면 토지소유자에게 벌금이 나오나 그런 걱정도 들고요 하여간 반대쪽으로 말하고 싶은데 어떻게 말하는게 아버지를 잘 이해 시킬가요? | 
아버지 토지 고모가 이용중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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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