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소리 하시네요

1. 인간적인  보수가 적은기업 다시 면접보고 알아볼 마음 있으면  지금 회사 다니면서 알아보세요. 인생은 선택이죠.

2. 결혼은 장사가 아닙니다.  금전적 손해를 봤다고 생각한 결혼이 더 얻을게 많을 수 있습니다.  부수적인 가치보다 본질을 보세요

우선 누군가에게는 꿈의직장인 공공기관에 취직하셨으니 축하드려요. 직업에 대한 고민은 윗분 말씀대로 누군가에겐 배부른소리(?) 누군가에겐 공감되는 고민일꺼예요 정말 이일을 하면 '행복하다 내삶의 가치를 느낀다' 그런 생각이 드는 일이 있다면 이직하는게 좋겠지만 앞서 중소기업에서 다니면서 느낀 현실의 벽을 다시 마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현재직장에 아직 몇개월밖에 안지났으니 적응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더 지내보는게 좋을꺼같아요

그리고 여자친구 문제는 그런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상대방의 단점을 찾아 그걸 핑계로 내직업에 어울리는 여자를 찾겠다는 의미같네요 제가보기엔 연애가 어땟는지는 모르지만 힘든시기 옆에 힘이되어 주었고 이제 좋은직업 구했으니 버리겠단걸로 보입니다. 윗분말씀대로 결혼은 장사, 거래 즉 돈으로 맺는 관계가 아닙니다. 돈을 못번다고 멍청한여자가 아니고 돈을잘번다고 현명한 여자가 아닙니다. 그런생각 갖고 결혼에 접근한다면 뻔한 가정생활이 될꺼같네요. 살아보면 당연히 돈이 중요하지만 돈만큼 중요한게 있어요. 여친분을 배려한다면 여친 미래에 방해되지않게 그냥 빨리헤어지는게 좋을거같네요. 그분또한 당신보다 더좋은남자 만날기회를 놓치고 있는거일수도 있으니까요

여자친구가 불쌍하네요.

그 성격에 맞는 직종이 사무직보다 현장일인겁니다

원래 몸 쓰는 일이 좀 더 성취감 있고 뿌듯하고 그럽니다

고생하고 땀 흘리며 일을 끝마침으로 성과를 느끼죠

끝이 있고 마무리가 있는 일이라 그런겁니다.

반면 사무직은 좀 지루한 편이긴해요

저도 몸으로 일하는 직종이라(음향감독)

사무일 할때는 지루한 편이고 공연 들어가야 재밌습니다

여자친구와의 관계는 금전적으로만 볼 때는 답이 없습니다

비교대상을 위로 잡으면 한도끝도 없이 비교하게 돼요

물론 결혼은 현실이지만, 직종 괜찮고 연봉 괜찮은 분 만나도

생활습관이나 성격 갈리면 더 답 없습니다

여자친구의 내면을 봐주세요

결혼생활은 생활습관과 성격을 우선순위로 보시고

뒷배경은 차선적인겁니다

차라리 외모가 마음에 안들어서 딴 생각이 드는거면 다행이지, 경제적인 상황을 비교하는건 정말이지 아쉽네요.

전 결혼 5년 차, 대기업 월 5xx 이상 벌고 와이프는 집안일만 하는데요.

방금도 집에서 혼났네요. 방구석 어지럽히고 물건 제위치에 안놓는다구요.ㅋㅋ

그래도 사랑스럽고, 일 뿐만이 아니고 살아가는데 있어서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러다 보니 직장도, 재산도 계속 긍정적인 변화만 생기더라구요.

진짜 능력은 서로의 궁합? 이 아닐까 합니다 .이게 곧 재산이구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구요.

현재 만나시는 분의 경제적인 상황말고 진지한 면모를 다시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헤어지시고 공무원 여자 소개받으세요.

 남자의 본심은 상황이 좋아지면 나오고 여자의 본심은 상황이 안좋을때 나온다고 하죠.

님이 별로일때 함께하던 여친을 이제 상황이 나이지니 버리려고 하시네요. 글쓴분이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인거죠.  

뭐 님선택이니  알아서 하시는거고 결혼 안할거면 빨리 놔주세요. 단물쪽쪽 빨아 먹고  혼기 지나서 버리지 말구요

네. 제발 빨리 헤어지고 본인이랑 수준이 맞다고 생각되는 여자 만나세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