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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사귄기간은 오래되었구요 사귄지 오래된만큼 서로의 친구들도 잘알아요..
남자친구 친구중에 도박중독인 친구가 있는대 예전에 저한테 사정하길래 돈 빌려줬다가 힘들게 받았어요
그 이후로는 몇번 빌려달라고 해도 안빌려줬었거든요.
근대 최근에 또 돈을 빌려달라기에 안된다고 제 남친한테 말하던가 하라고 했어요
근대 제 남친도 돈 없다고 안된다고 했대요
그러면서 제가 아예답을 안해도 계속 돈 빌려달라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4일정도요 안된다고 해도 너밖에 없다면서카톡안읽어도 혼자 계속오고요
남친이랑 밥먹다 그 얘기하면서 니친구 ㅇㅇ이는 쪽팔림을 모르나봐? 이랬다고 저한테 뭐라고 하네요
차라리 챙피함을 모르나봐 라고 얘기했으면 이해했을거라면서 ㅇㅇ이 착한거 알지 않냐고 너도 ㅇㅇ이 친구면서
그런말 하냐고 자기도 니 친구 욕하면 좋녜요
남자한테 쪽팔리다라는 말은 심한거라면서 휴
그래서 제가 ㅇㅇ이 비정상아니냐고 했더니 니가뭔대 개가 비정상이냐 정상이냐 말하녜요
그럼 ㅇㅇ이가 장애인이냐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그게 장애인이라는거냐 친구여친한테 돈빌려달라고 계속연락오는게 정상적인 행동이 아니지않냐는거지 라니까 자기도 저한테 연락하지 말라고도 했고 차단했는대 니가 안한거지라고 뭐라고하고..
솔직히 저도 바빠서 차단까진 신경도 안쓰고 계속 그냥 카톡만 안읽었거든요
어쨌든 남친이 사과하긴 했는데..
제가 말을 진짜 너무 심하게 한건지 혼란스러워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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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저였으면 더 심하게 욕했을겁니다
남친도 똑같은 놈이네요..그냥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