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7
- [* 익명 *]
- 등록일 2024-05-03 11:11
- 조회수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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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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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2 *]
남 일 같지 않아 먹먹하네요. 매일매일 님과 같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다를 바 없이 살고 있고요. 하루하루가 생사의 울타리를 넘을까 말까 고민입니다. 근데 자꾸 살아지더라고요. 점점 불어나는 빚과 삶의 무게들이 너무 힘들어 죽을 것 같은데 어떻게든 짊어지고 자꾸 걷다 보니 어떻게든 살아지고 1g씩이라도 나눠 들어주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고요. 작성자님이 기대하는 답은 아는 사람이 전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지의 마음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나 자신을 믿고 어떻게든 간절히 빌고 빌며 최선을 다해서 걷다 보면 좁은 문이 분명히 있어요. 우리 같이 조금만 더 걸어봐요.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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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병에 효자없단 얘기가 있죠..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건데..
언젠간 나아질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