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 매일 한다고 한소리 들었네요111
- [* 익명 *]
- 등록일 2024-05-05 11:32
- 조회수 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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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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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빵꼬마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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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2 *]
익명이라 편하게 얘기해봅니다. 저는 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는 편입니다. 제가 와이프한테 늘 고맙다고 합니다. 여보 아니었음 벌써 이혼 당했을거라고. 진심 하루 세 번 절해도 모자랍니다.
아이 어릴 때 제가 바빴는데 힘든 육아 다 해주고 자전거 타고싶다니 자전거 사줘 오도방 타고 싶다니 오도방 사줘 대학원 가고 싶다고 하니 바로 하라고 하고 주말까지 육아를 다 하고 이제 박사 하고 싶다며 안되겠지? 슬쩍 떠봤더니만 왜 포기하냐고 아이가 아빠 이루는거 보여주라고 오히려 떠밀고. 전 와이프에게 평생 잘해야합니다.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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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 맞벌이면 서로 힘들거니 타협하시고 외벌이인데 그딴 소리하면 혼나야됨
[* 작성자 *] / 외벌이입니다...
[* 익명28 *] / 썩을년이네. 하..
[* 익명30 *] / 저게 그럴 일인가? 저 정도도 이해 못하는 여자하고 왜 살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