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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댁에 매제랑 여동생네가 얹혀 살고 있습니다.
2011년부터 얹혀 살고 있습니다.
1층에는 세주고 있고 2층에는 부모님,3층은 매제,여동생네가 살고 있습니다.(첫번째 사진 처럼..)
저는 이미 나와서 살고 있습니다.(저는 서울,부모님댁은 대전..)
짐 옮기거나 화분 옮기거나 집안일 생길때마다 저를 부릅니다.
2층에 있는 화분들 1층으로 옮겨야하니 저를 부릅니다.
화분옮길때마다 저는 좀 짜증이 나서 매제 시키라고 몇년전부터 매제 시키라고 짜증내고 작년부터 부모님 안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매제는 10년넘게 부모님댁에 얹혀 살면서도 매년 봄에 부모님이랑 저랑 화분 옮길때도 눈깜짝 안합니다.
부모님은 사위이잖아,직장 다녀서 힘들잖아~이렇게 나오시고..
여동생도 사위잖아...집안일은 장남이 해야지~이렇게 나오구요.
매제,여동생네가 멀리 사는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평일 아침에 조카들(초등학생들) 아침밥 챙겨주고,심지어 사위 아침도 챙겨 주고 합니다.
매제가 눈치가 없는건지...집안에 물건 옮길때나 청소하거나 할때...3층에서 절대 안내려옵니다.
매제..장인어른댁에 10년넘게 얹혀살면...잡일...눈치껏해야할텐데..참..답답해죽겠습니다.
다른 뽐뿌 유저분들께서는 장인어른,장모가 사위한테 잡일 시킬수 있다?없다?..
어떻게 생각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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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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