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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입니다.
지금회사가 나쁜건 아니지만 지역도 연고지랑 상관없는데도 시골이고
업무상 너무 물경력처럼 흘러가는 것 같아 이직을 하려고 마음먹었어요.
1. 막상 서류합격하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이 닥쳐옵니다. (질문답못해서 망신당할까봐, 경력인데 물어보는거에대해 아는게 없을까봐)
2. 새로 이직할 회사에 대한 부서 분위기같은 정보가 없어 겁나요. (너무 빡시면?, 회식이 너무많고 술강요하면?, 막상이직했는데 한달만에 퇴사하면??)
회사 재직중 이직준비라 반차같은것도 많이 쓰지도 못하는데, 딱 가고싶은곳만 가려고 지원하는데도
이직후 새로운 것에 대한 모든게 솔직히 겁나고 두렵습니다.
이 회사도 이직으로 온거긴한데, 그때도 솔직히 겁나고 두려웠던거 같아요. 참고 지내면 적응하겠지만요
이번에도 잘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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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용기를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