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그만둿는데 아버지가계속우시네요114
- [* 익명 *]
- 등록일 2024-04-20 16:23
- 조회수 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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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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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1 *]
본인 인생이니까 누군가가 선택을 강요할 순 없죠. 이런 점에서 아버님이 과하게 자신의 무언가를 자식에게 투영하는 듯 하네요. 물론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우시는 것까진.. 어차피 결론이 나온 상황에서 신경쓰지 마시고 고민자님이 원하는 삶을 사세요. 아버님이 인정할만한 성공을 이루면 더 좋겠지만 아버님께 임정받으려고 인생 사는것도 아니니까요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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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7 *]
자식의 고점을 부모가판단할슈는 있지만
솔직히 부모가 문제임 노인들 아직도 공무원이 최고인줄 압니다. 그냥 그생각이 안바뀝니다. 안타깝지만 부모가 문제인겁니다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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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3 *]
노인들이 공무원이 고용안정성때문에 높이 쳐주는거지 월급이나 대우가 최고인 줄 아는게 아닙니다.
부모가 IMF를 겪거나 해고당해본 경험이 있다면 고용안정이 되는 공무원을 선호하겠지만, 나름 잘나가는 입장에 있어 본 사람이면 공무원해서 어떻게 먹고 사느냐고 생각할 겁니다. 60초인데 제 주위에 자식이 공사나 교사 부부면 몰라도 9급 공무원을 최고라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못봤네요.
아버님이 안 힘든일이 어디있냐면서 우셨다고 하는 걸보면 일단 글쓴이가 아버지를 설득 못시키고 믿음을 못준 걸로 보이는데... 제가 부모의 입장이라도 공무원이 안맞는거 같으면 먼저 휴직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던지, 뭔가 철저한 계획이나 준비를 한 후에 이직하거나 창업하는게 아니라... 그만두고 난후에 다른걸 준비하거나 뭘할지 생각한다면 걱정이 많이 될거 같네요.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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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아버님이 왜 우시냐면 아버님 보시기에 님의 고점이 거기까진데 그걸 그만두고 나왔다는거거든요
능력과 성과가 부모의 기대치를 항상 충족했거나 넘어선 자식들은 부모가 입 크게 안댑니다 쟤는 해낼거라는 믿음이 깔려 있으니까요
암튼 이미 면직하셨으니 사회에서 보란듯이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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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6 *]
[* 익명20 *]뽐뿌가 단일체인 줄 착각하는 것들이 왜 이리 많냐? 뽐뿌에 왜 너같은 인간만 있다고 생각하냐? 정치병에 환장한 쓰레기도 있지만 정상적인 인간도 있고 개또라이 븅신들도 넘치지만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도 있고 짱깨충, 섬원숭이들도 들끓지만 정상적인 한국인도 있는 곳이 여기 뽐뿌야. 공무원 후려치는 것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아. 니 생각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어거지, 어그로 짓거리 하지마라. 니 댓글도 결국 또다른 악플이라는 걸 모르냐? 반박을 하려면 뽐뿌를 들먹이지말고 니 생각을 합리화할 수 있는 근거를 들이대. 뽐뿌에 쓰레기들도 많지만 합리적 사고와 판단을 하는 정상인도 많아, 알았냐?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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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 둘중 하나일것 같아요 부모님이 보시기에 얘는 밥벌어먹기 힘들것 같은데 공무원 되서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
[* 익명7 *] / 저런 부모들 때문에 공무원들이 자살하는 거죠. 댓글도 크게 다를 거 없고. 힘들면 자살하지 말고 그만 두라...
[* 익명11 *] / 무시하시고 본인 갈길 가시면 됩니다. 부모들의 저런 인식이 자식들을 벼랑끝으로 몰아 ...
[* 익명20 *] / 이게 뭔개소린지 어휴 니고점은 악플러 그이상그이하도아니다
[* 익명22 *] / 근데, 부모는 늘 자식의 잠재력을 후려칠수밖에없음 항상 물가에 내놓은 아이일뿐임 나이 50먹어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