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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고민포럼 입니다.

채무관계4

9년전에 친구에게 450만원을 빌려줬는데,

친구넘이 차일피일 미루다보니, 결국 법적 해결을하려고 3년전에 법률구조공단으로 갔습니다.

친구넘도 빌려간거 인정하고있고, 통장거래도 있고하니 당연히 제가 100대0 으로 이기는거라 생각해서 셀프소송을 진행했는데요.

여러차례 문서도 보내고, 마지막엔 신용불량처리까지 했음에도 이넘은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이없는지 연락이없네요..

법률구조공단에가서 문의해보니

담당자 왈 : 신용불량자로 살아가고있으니 본인이 불편하면 연락오겠죠..

돈빌려준건 9년전이고, 6년정도 기다리다가 3년전에 법적인절차를 모두밟았음에도 저에겐 아직 10원한장 들어온것도없으니 법이 문제인건지... 이래저래 답답한마음입니다.

[* 익명1 *]

친구 한명 잘 걸렀다 생각하고 정리하는게 스트레스 안받고 좋을듯 싶네요.

2024-05-06 점아이콘

[* 작성자 *]

네 알겠습니다

그래도 너무 속상합니다

2024-05-06 점아이콘

[* 익명2 *]

신불된다해도 사는데는지장없더라구요

그냥잊으세요갚을마음이없는거같은데

2024-05-06 점아이콘

[* 작성자 *]

신불자 만들어도 살아가는데 지장이없다는게 이해불가입니다.

3년동안 소송한답시고 보낸시간이..

2024-05-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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