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직장으로 공무원, 교사 선호 안해요. 그거 엄청 옛날 얘기...

여자 직업으론 아직 최고 맞아요

좀 현실을 보세요

애낳고 경력단절되면 대기업도 소용없습니다

요즘 애 낳고 경력단절되는 대기업 없어요.

30대 결혼해도 10년정도 다닌다고 보면되요. 공무원, 교사는 그것부터 다름.

여자는 대기업같이 치열한경우 남자들보다 훨씬 일찍 나와야됨.

공무원쪽엔 최소 3년에서

길게는 5년씩 휴직하는 여자들 수두룩한데

대기업에서 이렇게 길게 휴직하고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구요?

물론 강제로 짜르진 않지만 스스로 못버팁니다

악성 민원도 정말 많고 진상 민원인한테 엄청 시달리던데요?

9급, 교사 등이 커뮤니티의 말처럼 그렇게 좋은 직업이었면 최상위권이 다 하려고 달려들겠죠.

뭐 대한민국 중소기업 종사자가 81%이니까 상위권은 맞긴 하겠네요.

15년차 지방직 6급 야근 월평균 4시간? ㅋ 연봉 6천후반대.... 퇴직하면 부부공뭔이라 합산  연금 월 600이상 확정... 개꿀이데... 10년만 버티면 개꿀 맞음

아직도 이런 옛날소리를 하네... 글만 써대지말고 남의글도 좀봐요 초과안찍고 15년차가 무슨 6천후반에 연금이 인당 300같은소릴 하는지

대기업은 20대에 6천만원 벌어요...

주변 보면 아내분이 교사였는데도 퇴직하고 외벌이하는 경우도 있고 결국 회사 계속 다니는건 대기업이냐 공무원,교사냐가 아니라 본인 의지죠. 대기업에서도 40~50대 여성분들 많습니다. 보통 본인이 일하기 싫어서 퇴직하는게 대부분이에요.

생애소득은 대기업이 40대만 되도 이미 공무원 넘어서고 미리 모인 돈으로 투자라도 되고 매년 일할수록 공무원과 격차는 더 큰폭으로 벌어지기만 하죠.

명문대 나온 여자분들이 바보라서 공무원 안하고 대기업 가는게 아니죠.

제가 기업들 소득지급내역을 다 볼 수 있는데 여자들은 근속이 짧아요

명문대생도 차라리 7급 공무원을 더 선호합니다

몇몇 제조업이나 금융권 호황기때나 20대 6천이지 평균 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7급도 서울시 제외하면 합격자들 학벌 그닥입니다.

명문대에서도 5급 미만 공무원은 잘 안하려고 해요.

ㅋㅋ생애소득이 대기업이 20대에 육천벌면 뭐합니까 2배벌면 2배이상 모을거같아요?

여자들이?  어차피 소비하는걸로 다나갑니다

그리고 돈주는만큼 일 날로 시킬거같나요

스트레스도 마니받고 나이먹을수록 더힘들어지고 육아휴직이나 육아관련 무언가를 하는게 현실적으로 쉽지도않고 양쪽부모가 애봐주지않으면 너무빡셉니다

제가 공무원이고 와이프가 은행다니는데

돈마니벌었는데 주변친구들보면 다들 버는만큼 마니쓰고 여행도 엄청다니고

근데 공무원여자들은 돈없으니 그냥 잘안씁니다ㅋㅋ적당히쓰고

어차피 대기업이나 공무원이나 결혼시점에

돈들고오는건 비슷할걸요?

육아하면서 애 케어는 대부분 제가 어쩔수없이 많이하게됩니다  와이프는 근무때문에 스트레스많이받고 애아파도 제가항상 연차쓰거나 조퇴달고 애데리러갑니다

근데 회사공무원여자들ㅋㅋ돈은 적게벌어도 ㅋㅋㅋ회사 진짜적당히 대충다닙니다

애아프면 병가 육아시간 온갖거 다쓰고 회사안나오고 뭐라고할사람도없습니다

단순히 전문직 이나 약사 이런거랑 비교하면모르겠는데 

여자는 대기업이 그렇게 좋냐 그것도의문입니다

제가 명문대 출신이고 와이프도 명문대 출신이고 지인들 다 명문대 출신이지만 7급 공무원 선호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7급도 그런데 9급은 말할 것도 없죠.

40대에 5천이면 중소기업일텐데 당연히 중소기업보다는 공무원이 좋습니다.

전 대기업과 9급을 비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한거에요.

아 7급출신- 대기업 / 9급출신-중견기업 매칭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