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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또 실패했네요76

[* 익명 *]
등록일 2024-04-24 14:57
조회수 11860

ㅎ 벌써 세번째네요

제가 당근에 처분하려고

경품이나 선물받은 가방이나 지갑만 들고 나갔다 하면 실패입니다

동생 심부름 시키면 이런일 없구요

제 옷차림이나 자연스러운 머리 스타일이

남들 보기에 좀 그렇긴 한가봅니다

미용실은 일년에 한번자르러 가고 그냥 지마켓이나 어디 쿠폰 줄때

오천원 정도에 사입는거 뿐인데...

당근이 그냥 동네 마실가는 용도 아닌가요. 어디 패션쇼 가는것도 아니고

가볍게 나간다 생각하는데요

아래 위로 훓어보더니 이건 좀 아닌거 같다거나

짝퉁 아니냐면서 트집잡네요

100%정품이라해도 말이죠

당근한다고 차려입고 나갈순 없고 왜 사람들은

겉모습에 집중하나 모르겠어요

거래하는분에게 잔고 캡춰 해서 보내려다 오바하는거 같아서 자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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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사회적 예의란게 있는데 남이 봤을때 님은 자연스러운게 아니고 그냥 더러운 존못 거렁뱅이로 보이는거임 ...

[* 익명1 *]

반대로생각해봐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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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작성자 *]

글까요.. 사는입장은 아니고 파는입장서

진짜 저보다 더 심한 옷차림을 봤는데

공짜로 줄까 갈등한 적은 있네요.ㅎㅎㅎ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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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

초긍정 유쾌한 분이시네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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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2 *]

ㅋㅋㅋㄹㅇ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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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잔고에 얼마 있지도 않으면서ㅋㅋㅋ

글꼬라지보니 행색보다 머릿속이 더 문제라 쌔해서 거래 안한듯..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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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잔고는 억소리 나게 많습니다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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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5 *]

억소리 나게 많으면 좀 쓰면서 살아요......

언제 한순간에 갈지 모르는 인생인데

사치 하라는게 아니라 남들만큼만 쓰며 살으란 이야깁니다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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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6 *]

자기마음아닌가요 오히려 여유생기면 몸에두루는건 신경 안쓰게되는경우도 많은데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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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1 *]

형님 치킨 좀

2024-04-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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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사회적 예의란게 있는데 남이 봤을때 님은 자연스러운게 아니고

그냥 더러운 존못 거렁뱅이로 보이는거임

그런 사람이 파는 물건이면 더러워서 안쓰지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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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거렁뱅이로 볼수도 있나보군요

존못은 아니게 마스크씁니다.ㅎㅎ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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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5 *]

ppompungi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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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3 *]

익명1 근데 왜 이렇게 화나셨어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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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5 *]

ppompungi

2024-04-25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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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익명3 *]

한두명도 아니고 오죽했으면 다들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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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음. 저는 우리 나라 사람들은 저렇게 남의 옷차림으로 판단하냐 그리 느꼈는데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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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3 *]

그렇게 느끼셨으면 고치세요.

혼자 사는 세상 아닙니다.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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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2 *]

그건 인종, 국가 관계없이 똑같아요. 우리나라가 오히려 덜 한 것일수도 있어요.

어린왕자 내용 생각해보세요.

2024-04-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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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에요.

산에서 노숙하는 사람도 아니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기본은 갖추고 사람을 만나야죠

어떻게 다니는지 사진이 궁금하긴 하네요 ㅋㅋ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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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아니 그냥 머리가 많이 길었구나 싶으면 한번 자르러 가고

뽐게에 적립금 뜨면 공짜로 사서 입는것뿐입니다

당근이 당신 근처인데 자다 나갈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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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그러니까 행색이 말로만 듣고는 상상이 안되네요?

돈 많으면 뭐해요. 그돈으로 꾸미고, 좋은 차도 타고 해야 다른 사람들이 아는거죠

다른 사람들이 어리석어서 그런데 돈 쓰는줄 아시나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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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익명5 *]

이건 또 무슨 신종 어그로지

님이 완전 노숙자 처럼 나가는게 아니면 님이 뭘입든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든 관심없어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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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저도 익5님처럼 그랬음 좋겠어요

근데 제가 가방, 지갑 같은거 직거래 나가기면 하면

툇짜 놓네요.ㅋㅋㅋ

이럴수가 있나요 평소에 어머니께도 옷좀 잘 입고 다니라는 말을 듣곤하지만

3번째 이러니까 좀 충격이긴했어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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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익명5 *]

뭘 저처럼 그랬음 좋아요??

답변들 보니깐 님이 다른사람이랑 대화를 못하시네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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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익5님이 이해를 못하신거 같네요

뭘입든 어떤 헤어스타일을 하든 관심없었으면 좋겠다구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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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6 *]

쓸데없는 답변보니 얘도 약먹는것 같음

제정신이면 저런소리하겠음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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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7 *]

당근 약속잡고 물건 가지고 나갔는데

그 자리에서 안 산다고 파토를 3번이나 당했다는거죠?

근데 당근 하러가면서 상대방의 몰골?의 그렇게나 열심히 보나요?

저는 상대방이 누구인지 무슨 옷을 입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물건만 잘 확인하고 입금하고 30초만에 끝나는 프로세스거든요

그냥 운이 나쁜거라고 생각하세요

상대방도 시간 내서 거래 장소까지 나왔는데 설마 상대방의 몰골때문에 파토를 낼리가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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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네.... 특히 가방이나 지갑은요.

30초만에 끝낸게 아니고 5분이상은 살펴 보시더군요

어디 갑티슈나 치약등은 파토당한적 없네요 1분내로 끝났습니다

님 말대로 제 몰골때문에 짝퉁이라 여겨져서 안산게 아니었음 하네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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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패션 테러리스트 인증글

동생에 줄서봅니다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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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패션 테러리스트인정요.ㅎㅎ 동생은 욜로라 뽐뻐는 감당 못합니다.ㅎㅎ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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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1 *]

다들 저러면 나한테 문제가 있구나 해야지 애꾿은 사람들 탓을 하고 앉아있네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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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내가 그렇게 심한건가 생각이 20%정도 들고요 우리 나라 사람들 진짜 남의 신경 많이 쓰는거 아니냐

그런 생각도 80%는 듭니다 오늘 물건 사러 오신분도 완전 패션쇼 하러 나오셨더라구요.ㅋㅋ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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