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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계약 관련 ,, 너무 힘드네요..7

[* 익명 *]
등록일 2024-04-24 15:06
조회수 971

안녕하세요. 내년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청약당시 분양가상한제/투기과열지구 해서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지원하여

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문제는 와이프가 직장을 그만두고, 제가 운영하는 사업(1인사업 입니다.)의 매출이 작년대비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그래서 입주를 포기하려하는데, 알아보니 아래 3가지의 패널티가 있더라구요,

1. 계약금 10프로를 돌려받지 못한다.(계약금이니,, 당연하다곤 생각합니다.ㅠㅠ)

2. 분양업체에서 저의 계약해지로인한 위약금청구

3. 지금껏 받은 중도금 대출의 이자금액의 납입

이렇게 알아보긴했는데..맞는지 모르겠네요..

와이프나 저나 양가어디에서도 돈을 빌리거나 지원 받을수 없는 상황이구요 ㅠ.ㅜ

혹시.. 위 3가지를 이행하지않고, 계약해지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당연히 분양권을 팔거나, 바로 매매할수 없다는건 알고있긴하나.. 혹시 방법이 있나 싶어서요.

전매제한은 3년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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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중도금 진행중이시면 거의 포기 안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위약금이 중도금 만큼일거에요. 그래서 대부분 마피로 팔거나 하는데 전매제한까지 있으니 어떻게든 대출 받아서 버티셔야 합니다.

입주 안해도 되면 전세 놓으시면 되고요.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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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아..ㅠㅠ네네 감사합니다.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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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2 *]

연체하시고 연체이자율 붙어도 전세금 받아서 전부 상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분상제 지역이면, 신축 전세가면 분양가 이상 나올것 같은데요 ㅎㅎ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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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저도 분양가 상한제 지역 분양 받았고 3년 전매제한 아파트였는데 입주할 때 분양가 + 2억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했고 전세가가 분양가였습니다 어차피 상황이 안좋으셔도 결국 집은 있으셔야 하니 일단 버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중도금 후이자 인 것 같은데 입주시기까지 버티세요

2024-04-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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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3 *]

중도금에 대한 대출이자는 내야 하지만 계약금 + 중도금을 내고 계약 해제될 때까지 시행사가 갖고 있었으므로 그 이자를 오히려 수분양자한테 돌려줘야 해서, 계약금 몰취 외에 큰 비용은 안나올 거에요. (계약금 10%=위약금 임)

2024-04-2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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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유튜브 월급쟁이 부자들에 상담 받아 보세요

2024-04-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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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댓글달아주신 분들 모두감사드립니다~!

2024-04-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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