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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아니지만 집사람 친구땜에 짜증났던거 올립니다5

[* 익명 *]
등록일 2024-03-27 06:41
조회수 1300

집사람 친구네가 치과의사 입니다

그런데 판교에 목 제일 좋은 자리에 60평대 아파트를 와이프 친구가 주장해 분양 받았고

그게 많이 올랐네요 와이프 친구분은 내 남편이 번돈은 푼돈이다 내가 돈 다번거다 그러고 다니고

또 며칠전에는 그 아파트를 팔고 강남에 재개발 예정 아파트를 사면서

아니 내 아파트를 사는 사람은 강남에 돈 많은 사람이 애 주려고 사는거고 자기가 산 재개발 아파트는 그런 아파트가 여러채더라 자기가 너무 초라해보이고 세상이 불공평한거 같아 화가 났다고 단톡방에 올리더랍니다

그 단톡방에서 제일 부자인데 말이죠.

언제나 여행가면 명품 쇼핑을 잘할수 있었던곳은 좋은 여행지 아무리 좋다고 알려진곳도 명품 쇼핑이 잘 안되면 좋지 않은 여행지라고 말하는 속물녀라 어느정도 그런게 이상하진 않긴한데 완전 지가 잘난줄 알다가 밟히니까 친구들한테 자기 잘난걸 오히려 자랑하는 쓰레기 아닌가요?

중학교때부터 친구여서 헤어지라고도 못하겠고

암튼 기분 나쁜 어제 저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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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그런 친구는 우쭈쭈 해주면서 얻어먹는 친구로 두면됩니다.

2024-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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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그렇죠ㅋ

모여서 같이밥먹을때 저렇게 잘난척하지만 끝나고 자기가계산한다? 그럼 인정

계산안하는데 잘난척만한다? 그럼 만날이유가있나요ㅎㅎ

2024-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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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일년에 두번 동창 모임으로 만나는데 지가 돈은 따로 더 안 내면서 비싼곳만 가려해서 힘들다고 하네요

힘든 이유는 비싼건 회비 매달 내는거로 처리되어 괜찮은데 비싸고 화려하지만 양적고 맛없는데만 골라가기 때문이랍니다.

2024-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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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그고통을감수하며만나는이유가궁금하네요 ㅎㅎ

한두번이면몰라도 회비까지내는모임을해서 손해를봐가면서 까지 만남을유지하다니 이해가안되서요

2024-03-27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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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생활수준이 차이나면 결국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024-03-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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