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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일부러 꼽주는 상사 힘드네요7

[* 익명 *]
등록일 2024-05-01 09:31
조회수 1075

잘 지낼때 잘 지내고 둘이 있을때 잘 해주는데

다른 사람들과 있거나 조금이라도 제가 마음에 안들면 사람들있는데서 꼽을 주네요

문제는 그 꼽이 별일도 아니란거예요

왼쪽에 둬야할거 이건 오른쪽에 둬야한다느니 이런거요 어느쪽이든 상관없는데

의심도 많아서 누가 뭘 잘못해두고 간거 사람들한테 꼭 이거 니가 했지?하면서 기분나쁜투로 묻고 가요

알고보면 자신이 해놓고 깜빡한경우가 제일 어이가없고

제가 어디가서 사회성 떨어진다 못 들을정도로 다른 사람들이랑 잘 지내고 일도 잘한다 듣는데

저 사람때문에 퇴사하고싶네요ㅠㅠ문제는 저사람이 상사고 전 바로 밑인데

일부러 후임들 여럿있을때 꼽주니깐 견디기 힘들어요

후임들도 눈치보는거같고

참고로 저 상사 인성 안좋은건 다들 알곤 있는데 적으로두면 피곤한사람이라 다들 쉬쉬하네요

말하는것이나 여러면에서 느낀건데 자격지심과 열등감이 대단한사람이더라구요 자신은 티가 안난다 생각하는지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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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조용히 전배를

2024-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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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나이도 30대라 쉽지 않네요 꼰지르고 전배해야하는데 전배도 쉽지 않은곳이고 퇴사가 답인데 여기 그만두면 갈곳이...공시준비밖에 없어요ㅠ

2024-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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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너무 착하셔서 상사가 우습게 보는 것 같네요

선을 넘거나 아니다 싶을때는 말을 하세요 저런 상사면 본인 실수도 부하직원에게 교묘히 책임전가시킬 성향으로 보이는데 가만히 있으면 님만 바보돼요

2024-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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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금까지 저 상사가 내보낸 직원들이나 싸운 사람 다 나갔는데 다 하나같이 착한사람들이었어요 오히려 말도 안되는거로 뭐라하면 네네...하던 사람들 저도 그꼴 날거같은데 성격이 누가뭐라하면 뇌가 정지되더라구요ㅠ

2024-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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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찐하게 허그시전

바로 도망감

2024-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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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익명4 *]

저런 놈은 정면으로 들이받아야 한다. 그러면 만만하게 안 보고 조심한다. 저런 놈은 반발을 못하는 놈에게만 지랄을 할 뿐이다.

2024-05-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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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5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시원하게 들이받고 이직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안떠오르네요...

2024-05-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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