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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쿼드콥터 포켓드론 124 ( sbego pocket drone 124) 개봉기입니다.
CX-10a의 라이벌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제품입니다.
박스에는 단단하게 생긴 FQ777 블랙 버전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주요 기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박스에서 내용물을 꺼내면, 컨트롤러, 드론 본체, 충전선, 메뉴얼이 있습니다.
포켓드론 124 블루 버전입니다. 포켓드론 124의 가정 특이한 점은 컨트롤러 내에 드론 본체가 수납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드론이라도 컨트롤러 따로, 기체 따라 보관하는 것도 귀찮기도 하고.... 미니 드론 몇 대는 컨트롤러가 섞여서... 구분이 용이하지 않기도 합닏.
포켓드론 124 컨트롤러 뒷면을 보면, 여분의 프로펠러, 가드, 랜딩기어 등 부속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켓드론 124 비닐을 벗기니, 깔끔합니다.
상단, 하단의 블랙은 카본 느낌의 플라스틱입니다 ㅋㅋㅋ
포켓드론 124 뒷면의 수납함을 보면, 검은색 케이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케이블의 용도는 포켓드론 124 본체를 외부에서 컨트롤러에 넣은 AA건전지로 충전할 수 있는 용도입니다.
외부에서도 5분 남짓 비행 시간이 아쉬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배려.
프롭가드도 이 안에 쏙 들어가 있습니다.
포켓드론 124 프롭가드와 랜딩기어를 장착한 모습. 프롭가드까지 포함하면 약 8cm 정도의 크기입니다.
프롭가드와 랜딩기어는 말랑말랑해서 조립에 조금 신경을 써야 합니다.
두둥~
포켓드론 124 컨트롤러의 블랙 커버를 벗겨내면 AA 배터리 두개를 장착할 수 있는 영역이 확인됩니다. 상단쪽에도 마찬가지로 드라이버로 커버를 탈거하고, AA 배터리 두개를 장착해야 합니다.
총 4개의 배터리가 있어야 작동이 됩니다.
포켓드론 124 랜딩기어와 프롭가드를 장착하고 전원을 넣은 모습입니다. 낮이라 식별이 어렵지만, 붉은색, 파란색 LE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내용 드론이기 때문에 가볍고, 소음도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cx-10과 비교해도 크게 뒤쳐지는 느낌은 없습니다.
다만 컨트롤의 안정성은 cx-10이 조금 앞서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리턴홈 기능이 있는데,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컨트롤러가 있는 방향으로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단지 뒤로 비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한번씩 날리기 좋은 드론입니다. 자리도 크게 차지 하지 않고, 수납도 용이하구요.
이상 간단한 개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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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홍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