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 전 WLtoys 작은 드론을 밖에서 날리다 나무에 걸려 추락하는 바람에 한쪽 팔이 부러졌습니다.
무심코 '드론 자작'이라고 구글링 했다가 나온 '누구나 쉽게 즐길수있는 드론 초보가이드' 글을 보고 무작정 시작했는데,
거의 한 달 반정도 걸렸네요.
나중에야 드론포럼에 부품 리스트가 있다는 사실을 통탄하면서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두근두근 집앞에서 조금 날리다가,
집 근처 남의 밭에 무단으로 들어가서 날렸는데 갑자기 프로펠러 하나가 날라가며 불시착.(했으나 요행이 다리로 떨어졌어요.)
예전 드론에 비해 너무 크고 무거운 느낌이라 날리는게 아직은 좀 부담스럽네요.
특히 GPS 막대기가 뒤집어지면 똑 부러질 것 같아서.
APM 2.5를 사용했고요,
컨트롤러 (turngy 9x) 셋업이랑, 공간 배치랑, APM 셋업이 어렵더군요.
무한 삽질이 있었습니다.
강력한 뽐을 불어넣어준 '...초보가이드' 글과,
여러가지로 유용한 정보를 주신 드론포럼,
감사합니다!
사진은 처음 날린다고 와이프가 찍어줬습니다.
와이프에게 더 감사합니다! | |
|
등록안내
0
0
빛좋은개살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