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종은 X5C이고 총 비행시간은 약 1시간정도 됩니다. ㅋㅋ
밤이라서 LED들이 밝게 빛나는게 이쁘더라구요..
놀이터에서 혼자 날리고 노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쳐다보니.. 은근 신경쓰이더군요..
나이 삼십줄 넘어서.. 장난감 가지고 노는 철없는 어른?? 같이 쳐다보는거..ㅎㅎ
장난감이기는 하죠.. 일단 연습을 해서 더 좋은 기종으로 가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걸로..
그냥 자기위안 삼고.. 얼굴에 철판을 깔고 열심히 연습해야겠죠..?
너무 어렵더라구요... 가까이에서는 콘트롤이 쉬운데.. 멀어지면.. 거리감 + 방향감이 완전
이상해지는 느낌? 그리고 낙하하거나 박을꺼 같다는 느낌 때문인지 몰라도..
더 힘들더군요... 분명 붉은빛이 LED는 전방이다.. 라고 머릿속에 계속 각인하면서도..
멀어지면.. 전방이 아닌듯 이상한듯.. 움직이는것이..싸구려라 그런가? 하는 생각이들고..
좋은기종가면 좋아지려나 하는 생각에 1시간 날려보고 기변병이 들었네요..
아직 기변할 시기는 안된거 같아요.. 오늘도 엄청 떨어트리고 박고 했거든요..
좋은거 샀다가는 견적 감당 못할거 같아서.. 진짜 마음 굳게먹고 딱 2달만 가지고 놀고나서
판단하려고 합니다. 이게 맞겠죠? ㅋㅋ
그런 거리감이나 방향감이.. 어떻게 하면 극복이 될까요? ㅋㅋ 연습만이 답일까요?
오늘 고도를 최대로 올려보니 노콘이 났다가 다시 떨어지면서
거리안에오면 최대로 쓰로틀올려가지고.. 올렸다 내렸다 하는 재미도 있더군요..ㅋㅋ
3D 기동도 재밌고.. 왠지 컨트롤 잘하는 사람된듯한 느낌이 들어요..ㅋㅋ
아.. 추가로.. 제가 MODE1을 사용하고 있는데.. MODE2가 편할까요?? 생각해보니 모드 변경하고는 한번도
안날려봤네요.. 흠... 한번 해봐야 할듯... 늦은밤 뻘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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