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습니다.

근데 뽐뿌만 하더라도 프로불편러 많듯

한국에는 프로 불편러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허가를 득하지 않고 날리다가 신고를 당하였고

경찰이 왔는데 마침 경찰은 관련 법령을 제대로 모릅니다.

모든 승인 득한 경우, 무승인인 경우 어느경우가 본인에게 유리할까요?

불편한 상황이 생기지 않게 준비하는것 입니다.

신고를 당할 우려가 없고, 관제권, 비행금지구역,

군부대, 국가중요시설등 없으면 유두리껏 날리는거 괜찮다 생각합니다.

작성자님 주말 캠핑가셔서 찍으신다 하셨는데

드론 비행풍이 생각보다 강력해서 모래도 잘 날립니다.

10미터 이내면 저공비행이라 먼지바람 엄청 날립니다.

주변에 다른 이용자분들이 소음도 불쾌해 하실수 있구요.

본인 가족만 이용하시는 단독적인 장소라면 상관 없겠지요.

승인과 별개로

개인적으로 저라면 캠핑장서 날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250그람이하의 드론이라고 할지라도 비행허가가 필요한곳에서는 비행허가를...

또한 촬영허가필요한곳에서는 촬영허가를...다 득해야합니다..

250그람이라의 드론은 자격증없이 날릴수 있다는 것말고는 특별한게 없습니다

그리고 촬영허가에 대해 설명하자면....

엄밀히 말하면 허가라기보다는 미리 보안예방조치를 받는겁니다...

군사시설,국가보안시설이없는곳이라면 굳이 촬영허가 안받고 날려도 됩니다...

다만 드론을 날리시는분은 거기에 군사시설이나 국가보안시설이 있는지 유무를 파악하기가 힘듭니다..

생각지도 못하는곳에 레이다기지나 군초소등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촬영허가를 신청하면 조건부로 그 지역의 보안담당자(주로 그지역군부대 간부)를 지정하여서

미리연락을 해서 보안조치를 받도록 하는겁니다..

촬영허가를 신청하면 어떤경우는 보안담당자연락처없이 그 지역은 아무제한이 없으니 마음껏 날리라고 허가나오는경우가 잇습니다

그런 경우는 추후에 굳이 촬영허가를 안받고 날리더라도 문제가 없겠죠..

그리고 위에 다른분이 글남겼듯이....촬영허가를 안받은상태에서 드론을 날리다가 누가 신고를 하여서

경찰이 오면 촬영허가를 받았음을 보여주면 별문제없으나 촬영허가가 안받았으면 문제가 좀 까다로워진다는거죠..

캠핑장에서 드론날릴때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캠핑장에는 본인이나 본인가족만 있는곳이 아닙니다..

타인들과 같이 공유하면서 쓰는 공간인데...드론의 소음...드론의 촬영시 사생활침해..그리고 드론비행시의 위협감 등등

여러문제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그런점을 유의하셔서 촬영시에는 주위분들의 양해를 미리 구하시고 촬영하시길 바랍니다..

뭐 제가 줄줄이 글을 적었지만....그냥 간단하게 드론 좀 띄우는데 까다롭게 구느냐 할수가 잇을겁니다..

드론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이번에 우-러 전쟁에서 쓰이는 경우에만 봐도 많은 기능이 있고 위협적인 존재가 될수가 있습니다.

저야 좋아서 드론을 날리지만 다른분들이 보기에는 소음발생도 시키고 위협적으로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럼점을 유의하시고 안전하게 날리시면 좋은 취미생활을 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이왕이면 4종수료증도 한번 따보세요..

교통공단 배움터사이트에 가셔서 무인멀티콥터/드론 항목에 가셔서 6시간온라인강의들으시고..

온라인시험치셔서 합격하시면 4종수료하시면 됩니다..

물론 비용은 전액무료입니다..

우선 당일 아침에 촬영 허가는 나왔구요.

캠핑장에 사람이 없어서 민폐끼치지 않고 잘 날리고 왔습니다.

(금토일 2박이었고, 토요일 아침에는 사람들 오기전이라 몇팀 없었네요)

두분 의견 감사하고, 앞으로 조심해서 비행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