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론 아무리 좋아보이는 사람일지라도 마음의 중심을 파고 들어가면 악한 본성이 보입니다

그런 우리 모두의 죄를 그 당시엔 희생제물을 제단에 올려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레1:4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이 제물은 나의 죄를 대신 받을 희생제물로써 하나님이 우리 죄를 속죄할 수 있는 제사법을 모세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의 모든 죄를 이 제물에게 전가시킨것입니다

그리고 이 제물을 태워버림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주시고 우리를 다시 정결한 자로 세워주신 것입니다

그 희생제물의 향기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가 사라지고 정결하게 되는 것이기에 기쁘게 받는 것이고 그 향기가 좋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죄인으로 살기를 원하지 않으시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제사법은 본질은 알겠는데 참 번거롭고 매년 이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그 사이에 사람들은 또 죄 가운데 들어서게 됩니다

그래서 이 제사를 간소화하고 누구나 속죄받을 수 있는 완전한 제사를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레위기 본문에 흠 없는 정결한 예물을 올리라 되어 있습니다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질 제물은 흠이 없고 깨끗한 완전한 제물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죄가 없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입니다 우리죄를 십자가에 못박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목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히10: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리고 삼일만에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의 주인인을 알려주셨습니다

롬14: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예수님을 우리의 참 주인 그리스도로 인정하고 영접하는 자는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예수님을 통해 열어두신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 항상 마지막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하는 이유가 바로 우리 구원의 통로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단지 영접하는 것으로 끝나면 안되겠죠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이며 그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를 하나님은 그 인생을 이끌어 주시고 그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지도록 인도하여 주십니다

제물에 관한 얘기를 하다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죄가운데 고통받지 않고 주님안에서 평강과 기쁨을 누리길 원합니다 이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