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22
- 네코모모
- 등록일 2016-05-27 09:06
- 조회수 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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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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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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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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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모모
네~^^
201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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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분 이름 인용으로 많이 들어봤는데 함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성공회 와보니 장로교 근본주의자들이 충분히 물어뜯을 만한 요소가 많은데, 성공회 성향상 그렇다고 싸우지도 않고 이기고 싶어하지도 않고 뭐 그래요~ 정도로 대응해서 그런가 이상할 정도로 적이 없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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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봐
저 책 저자도 도킨스옹과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자주 대화하면 어느 순간 각성하며 말년에 무신론자 가능성 보입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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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모모
그래도 도킨스옹하고 계속 토론하는 교회는 성공회밖에 없어요~
지난번 도킨스옹과 로완 윌리엄스 대주교와의 역사적인 TV토론도 여러번 했고요~ 그때 조금은 안타깝지만 도킨스옹이 '자기는 문화적으로는 성공회 교인'이라고 했습니다. 영국인이니까 살짝 당연할 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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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 내용들이 파격적으로 보이지만, 성공회 내부에서는 그냥 일반적인거에요 ㅎㅎ
나온지 100년은 된 주제들이거든요 그리고 맹목적 믿음, 성경무오류, 천지창조, 동정녀, 각종 기적과 신화,, 이런 것들을 배제한다고 무신론자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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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NO1
성공회와의 논쟁에서 오히려 도킨스가 설득 당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인지 요즘은 무신론 책 더 발표안하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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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wul
누가 그런 헛소리를 하던가요? 설득당했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뭡니까?
정신승리하는 종교라서 뭐든지 다 자기들 맘대로 생각하면 그만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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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모모
설득당했다긴 보다는 약간 당혹한 정도인거 같아요~
보통은 도킨스가 교회에게 과학적, 논리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면 교회는 종교적 배타성으로 대응하다가 이걸 노린(?) 도킨스에게 되치기 당하고 ko당하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였는데, bbc토론회를 보면 윌리엄스 대주교가 도킨스 박사의 과학적 논리를 충분히 인정하면서도 인간이 필연적으로 가질수 밖에 없는 불확실성 부분에서 종교적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과학과 종교가 함께 가자고 하죠... 이 불확실성에 100% 과학과 논리로 대응하기 애매한 도킨스가 살짝 당혹해하는 것이죠... 즉 불확실성이라는 명제가 분명 있는 상태에서 '종교는 필요없어 과학만 있으면 된다' 라고 하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과학 근본주의자' 되어 버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그 이후 현재까지 도킨스옹은 과거처럼 종교 전체를 까지 않고 '종교 근본주의'만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종교의 절대 대다수가 근본주의라는 것이 함정이죠~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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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봐
과학과 아브라함 종교는 절대 같이 못가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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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성공회에서는 신앙에 있어서 성서, 이성, 전통이 동일하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현대 과학성과에 대해선 전부 인정하죠 성당 안내책자에 유명한 성공회 신자로 찰스 다윈이 있는 걸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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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MO.NO1
담울//
아, 설득당한게 아니었군요! 살짝 당혹했다고만 합니다. 제가 네코모모님 댓글을 가지고 그만 정신승리를 하고 말았네요ㅠㅠ 잘못된 댓글로 도킨스교수님을 깎아내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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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봐
좀 웃긴건 교계가 무슨 권위가 있다고 뭔데 현대과학적 성과를 인정하네 마네ㅎ ㅎ ㅎ
그래서 교인들이 가끔 다윈도 진화론을 말년에 부정했네 교묘히 갖다붙임.ㅎ 이런 교묘함은...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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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단어 선택이 잘못됐나보네요
수용이라고 하면 정확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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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나일롱
책소개 감사합니다~ 요즘은 e북으로 출판되는 책이 많아져서 정말 편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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