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입니다.

몇년만에 새로 PC를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완본체를 구매할까 하였으나, 원하는 구성대로 조립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조금 더 비싸더라도 원하는 구성대로 만들기 위해 조립을 택했습니다.

이번 조립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VGA는 아직 선택하지 못했고.. 추후 구매할때까지 내장 VGA로

버틸예정입니다.

이번 사용기의 주인공인 Z690 토마호크입니다 .저는 MATX 보드보다는 ATX를 선호하는데..

요즈음엔 MATX가 대세인 것 같더라구요. 그런면에서 토마호크는 제 니즈에 딱 부합하는 제품입니다. 

평생 중저가 제품을 주로 많이 사용했었는데.. 토마호크를 열어보니.. 어마어마 하더군요. ^^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저 튼튼해 보이는 방열판들.. 그리고 4개의 M.2 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미리 준비해둔 P41을 장착해봤습니다. 토마호크의 경우 PCIe 4.0을 지원하기 때문에 P41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와 이것저것 깔고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한 번 더 돌려봤습니다.

설정을 건드리지 않고, 그냥 한 번 돌려봤습니다만..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네요.

         CPU-Z 돌려봤습니다. CPU가 일반 12500이라 애시당초 씨퓨 오버클럭은 글렀고..

조립 후 작동샷을 빠뜨렸네요. 마더보드의 RGB커넥터에 연결하니.. 케이스 팬들도 LED가 화려하게 작동되네요.

누드 테스트를 할까 하다가 번거로워서 안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잘되네요. ^^

비어있는 비디오카드 자리를 빨리 채우고 싶습니다. ㅎㅎ

조립하고 다시봐도 저 방열판들 대단합니다.

동봉된 USB를 이용해서 드라이버를 설치했더니 단 하나의 물음표도 없이 전부 완벽하게 설치되고 작동되네요.

CPUZ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돌려보니 올코어 부스트가 잘 작동합니다.

토마호크는 참 안정적인 보드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토마호크 보드의 장점인 WIFI & 블루투스입니다. 완전 잘 작동합니다. 무선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넷플릭스도 한 번 돌려봤습니다.

Z690토마호크는 한 마디로 말하면 충만함입니다.

가득찬 방열판, 가득찬 PCI-E 슬롯, WIFI & 블루투스..

부족함이 없는 보드입니다.

이벤트까지 고려하면 정말 최선의 선택입니다. ^^

아직 구매하지 않은 분들께는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