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포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공연정보 입니다.

연극, 콘서트, 음악 등 각종 공연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무용극 <연인들은 바닥없는 호수에서 헤엄친다>
무용극 <연인들은 바닥없는 호수에서 헤엄친다>
제목
무용극 <연인들은 바닥없는 호수에서 헤엄친다>
분류
무용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기간
2018-10-20 ~ 2018-10-21
관람료
20,000원 (학생/장애인/예술인/재관람/국가유공자 할인 50%) 
문의
010-5469-7696 
홈페이지
https://www.sacticket.co.kr/SacHome/perform/detail?searchSeq=38326 

예매 예술의전당 이 인터파크 문의 최지혜 010-5469-7696 )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선정작 연호 인수없 들에 은는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2018.10.20-21. 7PM I 안무 | 라시내, 최기섭 연출 라시내 출연 | 최기섭, 하은빈 조연출 | 우지안 제작 | 프로젝트 이인 후원 | 서 서울문화재단 기다란 밧줄 끝에 몸을 묶은 두 사람. 서로의 무게에 기대어 넘어질 듯 넘어질 듯 버텨 보지만 결국 둘 중 하나가 넘어지거나 둘 다 넘어질 뿐이다. 빙글빙글 회전목마같던 밧줄놀이가 사슬이 되어 서로를 옭아든다. 흔해 빠진 것이 사랑이고, 그토록 부질없는 것이 사랑이라지만 사랑이 아니라면 살아갈 이유를 모르겠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 기획의도 보통의 몸, 그 한계의 미학 하은빈, 26세, 대학원생, 미학 전공. 연극 무대는 몇 번 밟아 보았지만 무용은 해 본 적이 없다. 최기섭, 37세, 안무가. 현대무용 전공.무용을 전공했지만 선천적으로 몸이 굉장히 뻣뻣하다. 두 사람이 함께 춤을 춘다. 무용은 흔히 무용수의 뛰어난 신체 능력과 기교를 바탕으로 하는 예술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오늘날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보통의 몸을 안무의 소재로 삼는 것은, 아름다운 몸의 외양이나 탁월한 기교를 전시함으로써가 아니라 보통의 몸들이 가진 고유한 가능성을 그 한계까지 밀고 나감으로써 특별한 움직임의 순간에 다다르고자 하기 때문이다. 작품소개 멜랑콜리, 열렬한 사랑의 어두운이면 기섭은 오랫동안 노력했지만 유연한 몸을 가질 수 없었다. 앞으로도 아마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춤을 춘다. 은빈의 오래된 연인에게는 지체장애가 있다. 사람들은 은빈의 사랑이 비극적인 결말이 뻔히 보이는 사랑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은빈은 사랑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것은 모든 사랑이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어쩔 수 없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사이에서, '몸은 실존의 근원적인 멜랑콜리와 만난다. 출연 최기섭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협동과정 공연예술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움직임 기반의 공연을 만들고, 공연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쓴다. 하은빈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을 가르치는 기존의 규범적 경계를 해체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연출 라시내 지금 여기에서 그때그때마다 펼쳐지는 우연의 시간을 좋아한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협동과정 공연예술학 박사과정 에 재학중이다. 단체소개 프로젝트 異化 이인은 라시내와 최기섭 두 사람의 공동창작 프로젝트다. 특이성을 뜻하는 글자 異와 둘 이상의 사람들 사이의 관계성을 나타내는 글자을 쓴다. 동시대 무용의 존재론, 특히 안무라는 근대적인 춤 쓰기의 기술을 해체하고 새로운 몸 주체성을 탐구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8.10.20-21. 7PM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제작 프로젝트 이인 후원 서울문화재단 예매 예술의전당 , 인터파크 문의 전석 2만원 (학생/예술인/장애인/재관람 50% 할인) 의 010-5469-7696 / <a href=mailto:projectyyin@gmail.com border=projectyyin@gmail.com " src="//cdn2.ppomppu1.co.kr/zboard/data3/2018/1010/1539135015_136586_contents0.jpg"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북마크버튼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사진▽ 다음사진
사이트소개 운영참여 게시중단요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불법촬영물등 신고 광고/제휴 메일문의 뽐뿌채용 다크모드
Copyright 2005-2024 ppompp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