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여자축구대표팀의 여민지.제공 | 대한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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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인도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의 24일 발표에 따르면 여자축구대표팀의 여민지가 인도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민지는 지난 21일 베트남전에 출전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윤영글도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
두 선수는 24일 인도 푸네에서 열리는 미얀마와의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신 김혜리와 박예은, 윤영글 등은 음성 판정을 받고 출격 대기한다.
김혜리는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박예은과 조미진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앞선 베트남전에서 3-0 대승을 이끌며 여유롭게 승점 3을 추가했다.
이 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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