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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정보원이 ESPN에 컨펌해준 사실에 의하면, AC 밀란 스트라이커 올리비에 지루는 7월 중순부터 2025년 12월까지 LAFC에지정 선수로 합류하는데 합의했다.
몇 주 간의 협상 끝에, 그리고 사우디 아라비아와 유럽에서의 오퍼에도 불구하고 지루는 LAFC와 연간 €3m ($3.2m) 상당의 계약에 서명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계약에 서명하기 위해 LAFC의 공동회장 존 토링턴과 밀란에서 만남을 가졌다. 그는 2022 MLS 챔피언과 로스 엔젤레스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고 있다.
37살의 지루는 친구이자 2018 월드컵 우승팀 동료 위고 요리스와 함께하게 될 것이다. 요리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LAFC에 영입되었다.
이번 시즌, 이제까지 지루는 세리에 A 30경기에서 13골과 8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디디에 데샹이 이끄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일원이다. 지루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131경기 57골).
지루는 독일에서 진행되는 유로 2024 대회에 참가한 다음, LAFC에 합류할 예정이다. 뢰블뢰 군단은 이 대회에서 유력한 우승 후보다.
지루와 LAFC의 계약 소식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처음으로 보도했다.
지루의 커리어에서 MLS는 그의 6번째 리그가 될 것이다. 그는 프랑스 나시오날(3부), 리그2 그리고 리그1의 그르노블, 이스트르, 투르, 몽펠리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그는 몽펠리에에서 프랑스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넘어왔다. 처음은 아스날과 함께였다. 그는 FA컵을 3번 우승했다. 그 다음은 첼시였다. 그는 이 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FA컵 우승을 이뤘다. 2021년, 그는 밀란에 합류했다. 첫 시즌에 그는 세리에 A 우승에 성공했다.
지루는 클럽 레벨에서 믿을 수 있는 득점원이었다. 출전한 리그, 컵 대회 700여 경기에서 그는 276골을 기록했다.
그는 2018년,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었다. 그는 7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지루는 또한 프랑스 국가대표로 다른 2번의 월드컵과 3번의 유로 대회를 치뤘다.
LAFC는 지난 두 시즌 동안, MLS 컵 결승전에 올랐다. 2022년 결승전에서는 필라델피아 유니온을 격파했고, 2023년에는 콜럼버스 크루에게 패배했다.
여름을 앞둔 이 구단은 선수단에 유동성이 충분한 상태다. 현재 두 명의 지정 선수 자리가 비워져있다.
2024 시즌 9경기를 치룬 LAFC는 3승 3무 3패로 서부 컨퍼런스 7위에 위치해있다. 지루는 2023 MLS 득점왕 데니스 부안가가 포함되어 있는 LAFC의 공격진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이다.
LAFC completes deal for Olivier Giroud on free transfer - source - ESP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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