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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네티즌, 이강인 사과문에 “인간성 쉽게 안 변해”8

뽐뿌뉴스
등록일 2024-02-23 13:48
조회수 468

지난 21일 영국 런던에서 화해한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일본 언론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도중 마찰을 빚었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의 극적 화해 소식을 다룬 가운데, 일부 네티즌이 이강인의 사과문을 보며 냉소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존’은 지난 21일 손흥민과 이강인의 화해 소식을 전하면서 이날 이강인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과문 내용을 소개했는데,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은 “갑자기 인간성이 바뀔 것 같지는 않다.
경기에서 결과를 낼 수밖에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강인은 ‘국민의 적’ 취급을 받고 광고가 내려가는 등의 상황에 당황했을 것”, “축구도, 인간성도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 전날 손흥민과 갈등을 겪은 이강인은 이날 런던을 방문해 손흥민에게 사과했다.

또 자신의 SNS에 “나의 짧은 생각과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손)흥민 형을 비롯한 팀 전체와 축구 팬 여러분께 큰 실망감을 드렸다”면서 “흥민이 형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긴 대화를 통해 팀의 주장으로서 짊어진 무게를 이해하고 나 자신을 돌아봤다.
내가 머리로는 흥민이 형에게 아시안컵이 얼마나 간절한 대회였는지 이해했지만,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는 그 간절함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던 부분에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흥민이 형이 주장으로서, 형으로서 또 팀 동료로서 단합을 위해 나에게 한 충고를 귀담아듣지 않고 내 의견만 피력했다.
그날 식사 자리에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팀에 대한 존중과 헌신이 제일 중요함에도 내가 많이 부족했다.
대표팀의 다른 선배, 동료들에게도 한 분 한 분 연락해 사과를 드렸다”고 적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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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다그거라니깐

일본에게도 그대로 돌려주고 싶은 말..

인간성 안 변하지..

2024-02-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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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바질

일본인이 인간성을 언급해?

2024-02-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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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최고열혈미남

근데 이번일 보면서 느낀건데요.

저 사건이 제 주변이 아닌 남들에게서 일어난 사건이라 "사람 안변한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는거 같아요.

내 자식이 밖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때렸다고 쳤을 때.. 잘못했다고 하면 혼 좀 내고 용서해 주지, 사람은 변하지 않으니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진 않잖아요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화해 했다고 하니 이번은 넘어가고~ 다음에 또 그러면 바로 아웃시켜 버려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4-02-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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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기님

까도 우리가 깐다 쪽바리새키들아

2024-02-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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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흐르는국물처럼

즤 똥구멍에 똥묻은 개가 남의 똥냄새만 쫒아다닌다.

2024-02-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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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빨간약

맞는말이지만 니들이 할말은 아니다

2024-02-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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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내맘에들어오면은

강점기때부터 안 변했겠구나 그래서 여전히 그 모양인거고

2024-02-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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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ARA

쪽본도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라는건가.....ㅋㅋㅋ

2024-02-24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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