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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하실까봐 먼저 말씀드리자면 탈세목적 같은건 아닙니다. 어차피 장사가 너무 안되서 최저세율일꺼거든요... 오래된 동네 구멍가게인데 근래들어 정말 손님이 팍 줄었습니다. 보통은 어머님께서 보시는데 주말이나 가끔 제가 볼때면 정말 답답할 정도더라구요. 어떨땐 주말인데도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손님이 한명도 안올때도 있고, 전엔 그래도 밤 9시부터 11시까지 술이나 이것저것 가러 오시는분들 계셨는데 그분들도 거의 안오시구요. 제가볼때는 카드기가 없는게 가장 큰 이유같거든요. 저도 밖에나가면 삼성페이나 기타 페이 쓰지 현금은 안갖고 다니는데.. 카드기를 아버지께서 못놓게 하십니다. 이유는 모릅니다... 작가에 어머니께서 보셔서 인건비가 따로 안나가서 버티는거지 제 예상으로는 월 순 마진이 100만원도 안될꺼같아요. 그래서 아버지 설득을 위해서 카드가 놓고서 상품가격의 카드결제 가격 기준으로 적어두고, 예를들면 소주 1750원. 현금으로 하면 그냥 1700원만 받을 경우 신고들어가면 문제가 될까요? 카드기라도 놔서 카드기 놓으면 그래도 손님이 이만큼은 더 오니깐 편의점을 차리자고 설득하려 하거든요. | 
등록안내
[* 익명2 *]
신고하면 포상금제도도 있어서 수시로 신고 들어갑니다.
50원차이면 판매자입장에서도 큰이득없음.
그냥 하시는데로 놔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