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에 수술후에 한달이 넘어가네요.

제 입장에서보면 손목 수술은 매매하는데 있어

필수적인데, 수술이후 손목 상태에 따라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영원히

수익을 못낼 우려도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서 더디어 수술전으로 돌아간것 같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에 회복이 된게 제 입장에서는

피나는 노력(?)의 댓가이기도 하지만,

순조롭게 잘 나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지난주와 이번주는 이런 실험을 해보는 매매였는데,

지난주도 250가까운 수익을 냈고,

이번주도 2거래일만에 110을 돌파하면서,

시간대비 가성비가 아주 높은 매매를 했네요.

수술에 대비해서 수술전 미리 수익을 많이 내놨는데,

수술 한달후 한푼도 안 까먹고, 오히려 수익이 수술전보다 더 늘어나서

잔고가 팍팍 ~ 쌓이는걸 보면서,

크나큰 보람을 느끼네요 . ㅎㅎ





말짱 도루묵~

어제 쳐 올리면서 322까지 그냥 다이렉트로 갈 가능성이 높았고,

야간장 초기에도 320을 싸분하게 돌파하면서 가능성을 높였는데,

미장때문에 다시 다이빙대로 떨어지며 315지지를 다시 테스트 하겠네요.

315.3을 지지선.

위로는 317.6정도까지 가능하고,

아래로는 312.6까지 가능합니다.

그 중간에도 지지선 저항선이 있으니 그림 참고하시고,

이런 지지저항선들이 어떻게 돈이 될까?

그냥 지지선오면 잡고, 저항선이 오면 잡으면 될까?

그런 단순한 지지선 매매는 [돌파 혹은 붕괴]의 위험이 있어,

신뢰성을 떨어뜨려서, 매매하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죠.

그래서, 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매수포인트를 잡아야되는데,

저는 그것을 [발바닥 잡기]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여러가지 포인트를 만들어왔습니다.

[최저점]만 잡으면, 그뒤로 무조건 수익이니까,

22년전 현물매매를 할때부터 바닥을 잡는것을 지상최대의 목표로 삼았고,

elw할때도 마찬가지로 그리고 선물옵션, 해외선물 매매까지

꾸준하게 매일 혹은 매주 혹은 매달 혹은 매년 수익이 날수있었던 이유는,

대충 잡는게 아니라

[최저가 발바닥 각질층]을 잡는 능력을 키워왔고, 그것이 제 매매의 주가 되었기때문이죠.

많은 기법들 마인드 기초는 모두 이 하나를 목표로 합니다.

이것만 된다면, 세상 어떤 투자도 두렵지 않게 될겁니다.

쓸데없는 상승하락을 예측하는것보다,

오르던 내리던 최저가를 잡아서 오를때 팔아먹는것이

가장 쉬운 개인들이 할수있는 최선의 매매가 아닐까.

물론, 이것을 잡기위해 들였던 많은 시간들과 시행착오들이 있었기때문에

오늘의 제가 있는거겠죠.

no pain , no gain

노력없이 얻는것은 아무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