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가입하고 계속 생각하는게 중국은 절대 자유시장경제가 아니고 그럴 마음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운좋게 가입하고 나서 중국에 주식 광풍이 불어서 이율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 중국 정부규제가 나오는 그순간부터 그대로 낙엽이더군요
그리고 해마다 연초에 양회가 소집되고 특히 올해 시진핑의 장기집권을 위한 투표가 시작될때 경기부양을 위해 띄워지는 지수를 보니 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요
이제 이율도 적당하고 목돈도 필요해질때라 증권사가서 팔 시기가 어떠냐 하니 무역전쟁은 서로 피보는 전쟁이라 곧 끝날것 같고 3400, 3500 곧 찍는다 그때 해지하자 하고 애널리스트 친구도 그때가 좋겠다 하더라구요 그랬는데.......3100을 맴돌다 2400까지 쭉 미끄러지고 펀드는 잊었습니다.......
그러다 중국 재무쪽에서 증시에 신경쓰고 있다는 시그널 보내고 우리가 쭉 미끄러져도 받쳐주는게 돈풀고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요근래 오르는 폭도 심상치 않네요 이렇게 오르는게 보이면 다시 광풍이 불지 않을까 희망이들어서 중국쪽에 하나더 들어볼까 싶어집니다
그리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주변의 젊은 중국인들은 저축은 크게 관심없고 이것저것 잘사면서 월급탕진잼이 좀 있고 뭐 돈된다고 들으면 소액이라도 해보고 이득보면 좋고 아님 말고 하는 식으로 주식이나 비트코인 치고 빠지는거 하는데 거리낌이 없더라구요 그친구들도 주식 들어가볼까 하길래 한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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