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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가 왜 똑똑한 사람일수록 잘 속느냐고 하면,
속임수가 너무 난무하고, 태연하게 이뤄지기 때문이죠.
챠트상 상승할 자리에서 개인들이 상방에 투자를 하면
쳐 올린다는거죠.
오늘은 분명히 올라갈 챠트 자리인데,
그럴수록 막쳐 내립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혼란이오고
[어 잘못봤나??]하고 손절을 하면
귀신처럼 야금야금 조금씩 오르다가, 어느순간 급등을 하면서,
챠트 대로 움직이게 되죠.
물론, 매번 또 이렇게 뜻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어떤날은 챠트상 상승자리라도 악재가 나와서 급락하기도 하고,
뭐 그런날도 있어요.
그래서
똑똑한 사람일수록 믿음 신념이 강하기때문에 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거죠.
어찌보면 똑똑한 사람보다
주식투자는 빠꼼하면서 조심스럽고
꼼꼼한 사람들이 좀더 재능이 있을지도.
화끈하고, 화통하고, 남자답고,
뭐 이런건 매매하기전에 서랍에 쑤셔넣고 절대 주식시장에 안 보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위클리 옵션 만기날.
수능일로 인해 개장시간이 10~4시 30분으로 바뀝니다.
나스닥은 1%대 하락마감.
다우는 약보합.
확실히 다우가 강하네요.
어제 야간시장은 상승세를 타다가
미장 개장전후부터 꼬라박기 시작해서 하락마감이네요.
우리 야선이 사기장인게,
미장이 오를때는 무엇보다 빨리 반영을 해서 쳐 올리고,
하락할때는 안 내리고 굿굿하게 상승으로 버티다가
어느순간 쳐 박아 버리면서, 사기를 치고있네요.
상승장일때 이런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반대로 하락장일때도 오르기는 어렵고, 내리기는 쉬운 모양을 보이기에
사기라기 보다는, 그런 패턴이라고 보는게 맞겠죠.
오늘의 기준가는 321.1~322.3박스권에서
위냐 아래냐가 관건이네요.
요즘 시장은 원웨이성 흐름이라서,
오를때나 내릴때 쭉 가 버리는 성격이 있기때문에
이점을 신경쓰면서 매매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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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꼼하면서 조심스럽고 꼼꼼한 사람들이 똑똑한 사람들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