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코트12
- 뤼인
- 등록일 2019-09-23 21:16
- 조회수 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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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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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땡이후드나시
팬티 한장까지 다 사라졌다는 말이 웃겨서 갑자기 뿜고 (죄송합니다) 그 상황을 떠올리니 넘 안타깝네여...사고 싶은 거 가격 떨어지길 바라며 자주 들어가는 그 모습...에휴 코트 정말 멋진데요 ...중고로 누가 내놓기전에 구할 수 있으시련지...조직이 독특한 코트네여..근데 화재피해는 잘 원만히 보상 되셨는지 궁금하네여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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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인
그냥 웃기게 생각하면 웃기죠, 뭔가 인생의 콩트?
조울증같이 마치 '피식 ~ 와 황당하네' 근데 또 감성적으로 되면 확 우울하기도 하고, 또 현실적으로 생각해도 돈... 문제니깐 ㅎㅎ 라면 먹고 걸어다니면서 급여 100만원일때도 1년에 천만원씩 꾸역꾸역 모았던돈... 보상은 전혀 되지 않았다고 보시면될듯해요. ㅎㅎ; 평생 그렇게 모은거 말아먹고... 추억이라 하기엔 또 뭣하지만, 다친건 아니니 또 다행이긴 하고요. 근데 과연 다행이 다행인건지? 싶기도 하죠. 뭐 그냥 화재라는게 이런건가 봅니다. 담당 소방관 분이 그러시더군요. " 화재에서 이득을 보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
맞아요. 조직이 참 독특한 코트죠. 해외에서 수입한 독특한 재질의 천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안그래도 간간히 중고 검색해보지만 이런거 올리는분은 정말 아무도 없더군요. ㅠ_ㅠ)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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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사진으로 보는것과 영상으로 보는것과 실제로 보는것엔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죠 저도 사진상으로는 흔한재질의 흔한 스타일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보면 뭔가 특이한점이 있나보네요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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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인
제가 잘몰라서 그럴수도있고요. 옷을 많이 보고다니는 사람은 아닙니다.
혹여 흔하다면, 과연 어디서 구할 수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왜냐면 정말 찾고 싶거든요. 잘입던게 화재로 인해 사라져졌으니 ㅎㅎ;
일단 백화점이나 아울렛등에서는 비슷한제품을 1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ㅠㅠ 겉으로보기엔 그냥 검정코트나 마찬가지로 보이지 무늬가 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코트거든요. 반복되는 패턴도 아니고, 패턴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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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인
한달째 검색해보고 있는데...
비슷한 느낌이 없네요. ㅠㅠ 슬픕니다. 백화점 아울렛 이래저래 돌아다녀봐도 전혀안보이더라고요.
블랙 화이트조화는 죄다 패턴 형태의 코트거나 점박이 같은 종류 뿐이더군요. 패턴이나 색감으로 트위드가 표현되는게 아니라
색감은 깔끔한 검정 코트로 입니다. 패턴이나 문양은 없고요. 흰색은 티가 안나요. 재질이 특이한 검정코트라는 느낌입니다. 하하...
이거 말로 밖엔 설명이 안되네요. 옷이 빛에 따라 정말 다르게 보이는게 옷이니깐 실제 색감은 딱 아래 이미지 같습니다. 적당히 얇은 패딩만큼 두께가 두툼하고 가벼운데 따뜻해요. ㅎㅎ;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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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이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색감도 비슷한건 아직 한번도 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