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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관련 글이 있지만 댓글을 더 달자니 지나치게 길어져서 ㅎㅎ
티아포가 델포(랭킹 10위, 2번 시드)를 16강전에서 잡아버리는 바람에
8강전에 살아남은 유일한 시더가 정현이 됐습니다.
당연히 8강전에 살아남은 선수 중 정현이 최고 랭커이기도 합니다.
8강 멤버
정현(30위, 한국, 21세)
샤포발로프(46위, 캐나다, 18세)
스티브 존슨(51위, 미국, 28세)
고요프치크(64위, 독일, 28세)
돈스코이(76위, 러시아, 27세)
프리츠(85위, 미국, 20세)
티아포(91위, 미국, 20세)
렐리 오펠카(228위, 미국, 20세)
대진표는 아래 링크 참고하시고요
정현의 8강 상대는 티아포입니다. 91위로 비교적 랭킹이 낮지만 오늘 랭킹 10위 델 포트로를 잡았으니 만만한 상대는 아닐 겁니다.
다만 오늘 티아포는 델포트로와 풀세트에 긴 시간 경기를 해서 체력이 약간 불리할 것 같긴 합니다.
티아포와 정현이 전에 만난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록 못찾음)
향후 일정
정현이 4강/결승에 간다면 앞으로 매일 경기를 하게 됩니다.
8강 vs 티아포 24일 오전 10시(한국시각)
4강 vs 샤포발로프(?) 25일 오전 10시 (한국시각)
결승 vs 스티브존슨(?) 26일 오전 5시 (한국시각)
4강부터는 티비나 네이버/다음(?)에서 중계할 수도 있다던데 8강은 중계 계획 없는 듯 합니다.
테니스 갤러리나 엠팍 같은 데에 인터넷 중계 링크가 돌아다니기도 하는 듯 하니 잘 찾아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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