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항공권이 우라나라 극성수기.기준 55만원에 나온김에 글 써봅니다.
사이판 항공권 대략적인 시세는 연중 비수기 30선 ~ 성수기 80선 입니다.
*7/28~8/2 기준 항공권 가격
태평양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다다를 즈은 비행기 안에서 보는 구름 때깔부터 휴양지 임을 알립니다.
우선 숙소는 아쿠아리조트 추천 합니다. 좀 외진곳에 있지만 휴양지 온 느낌 물씬 풍깁니다. 해당일자.기준 23만 이네요. (연중 최저가 15만 ~ 최고가 30만 정도 가격대)
4.5m깊이 수영장이 있어서 다이빙 프리다이빙 체험하기도 좋아요. 수영장 수질은 제가 평생 가본곳 중 최고이고, 어머니티는 무려 록시땅
조식은 맛 없으니 조식 포함가격이 차이가 많이난다면 포함하지 않는걸 추천하고, 저는 가든뷰 예약했는데 열대 정글 뷰라 괜찮았어오. 오션뷰 중요하신 분은 오션뷰로 하시면 가격이 조금 올라갑니다.
어린자녀가 워터파크 좋아하면 월드나 켄싱턴 일정에 넣으셔도 되는데 우리나라 워터파크가 더 좋고 성수기 50만원 수준이라.. 잘 보시고 일정 짜시면 될 것 같아요.
아고다 예약 팁은 숙소 가격이 싯가 수준으로 변해서(환율 + 아고다 내부 알고리즘 + 접속경로)
무료취소(중요!!)가능한 것으로 예약해놓고 수시로 가격 확인하다 가격 내려가면 취소후 쟈 예약 신공 쓰시면 됩니다.
아고다는 비밀모드/다른 사이트 경유/ 상시 쿠폰 등 어떻게 조회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이부분은 여기서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밤에 조명들어오고 풀바에서 칵테일 한잔하면서 수영하면 끝장 입니다.
태평양 석양을 바라보며 물놀이하는 가족. + 풀바에서 칵테일 한잔
4.5m풀 깊이 들어가기 연습. 사다리가 있어 안정적으로 내려갈 수 있고 수압때문에 바닥은 못 찍었네요.. 4.5미터 깊이인데도 수질 좋은거 보이시죠?
새벽 비행기가 많은데 사이판 카페에서 밤 체크인 가능(+0.5박 무료) 프로모션도 많이하니 카페 프로모션도 잘 보세요. 첫날 밤 도착 숙소는 싼마이로 잠만자는데로 정하셔도 됩니다(5만원선)
대략 싼마이숙소 : 후기 보니 공항픽업/다음숙소 샌딩 무료라네요.(하루 렌트비 절약 가능)
숙소별 이용 후기는 블로그/카페.참고하시고
제가 이전에 쓴 글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tour&no=103370&page=1&search_type=name&keyword=Traviata
렌트는 T맴버쉽(skt)어플 통해서 하는게.맘편하고 좋았습니다. 1일 5만원대 이니 걍 전 일정 공항에서 받고 반납하는걸로 렌트 하세요. 이것저것 따저봐도 셔틀한번 이용하려면 몇만원 나오고 예약 하고 기다리고 확인하는.번거로움 없이 렌트로 모든걸 해결하시는걸 추천(가격이 싸니..)
면허는 국내면허로 가능하고, 면허 유효일 체크 한번 해주세요. 면허증 실물 지참하셔야 합니다.
도마뱀과는 친해져야 합니다.
주먹만한 달팽이들도 밟지 않고 잘 다니세요~
식당은 현지 맛집 잘 검색해서 가시면 되고
한국 컵라면은 동네마트애서 파니, 필요하면 사 드시면 됩니다.
히마와리 마트에 도시락을 파는데, 이게.5달러 정도에 한국인 입맞에 잘 맞습니다. 도시락 말고 과일/회/스시 등도 저렴하게 많이 팝니다.
저는 조식 없는 호텔에서는 아침에 여기와서 도시락 사서 가족들 아침 맥였어요.
*5달러 이내 히마와리 도사락들
히마와리 마트 옆에 히마와리 일식당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네 회랑 일식 한국인 입맛에 잘 맞으니 한두번 식사하시면 좋아요. 구글 리뷰 참조
https://maps.app.goo.gl/cKc8vLt4KVuCUwFd7
하루정도 하이얏트 일식당 미야꼬 예약해서 일식 뷔페.합리적으로 드시는것도 추천(예약 힘들고 요일별로 쉬는날 많으니 미리 예약)
https://maps.app.goo.gl/nceLUDCd9B6Scpb98
로밍은.skt 쓰시면 무료로 데이터 국내처럼 쓸 수 있는게 있으니 걱정 없습니다.(tworld 에서.사이판 검색하고 가입)
한국에서 완제품 형식 음식은 가져갈 수 있으나,
고기가 조금이라도.포함된 것은 가져갈 수 없으니 조심하세요.
과일은 퍼블릭마켓에서 사면 저렴합니다. 가셔서 먹을 과일 쟁겨놓으면 좋아요.
코코넛2 + 현지 귤 + 바나나 한송이 해서 8불정도 였어요.
코코넛은 꼭지따고 빨대 꼽아 주십니다.
(관광지가면 코코넛 하나에 8불)
코코넛나무 아래 코코넛 널려있습니다.
솜씨 좋으시면 주어서 따 드시면 됩니다.
솜씨 무지 좋으셔야 합니다.
*퍼블릭마켓에서 산 과일. 저 귤 맛있어요
*길거리에 널려있는 코코넛. 도전 하시겠습니까?
파파야도 길거리에 가끔 보이는데 안익은듯
밤하늘에 별 보는 별빛투어는 렌트 했으면 밤에 걍 네비찍고 가시면 됩니다. ㅋㅋ 투어로 신청하시면 가이드분이 사진 기가맥히게 찍어주시니 후기.보시고 사진 중요하시면 투어 신청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게 구름 많은날은 꽝 이니, 저는 구름없는날이면 밤에 렌트카 끌고 갔어요.
마나가하섬은꼭 가시고. 바다 때깔이 이쁩니다.
(도시락/마실거 사들고 들어가시면 좋아요)
음식물 반입 금지로 최근 바꼈다고 하는데, 그냥 안보이게 어디 넣어서 잘 들고 가시면 됩니다.
아니면 섬 안에 매점 이용하시면 됩니다.
*마나가하섬
*섬 안 매점 가격
렌트로 광광지 일정에 맞게 간간히 돌아주시고
마지막날 타포차우 산 정상에 가시면 사이판 모든 곳이 한눈에 보입니다. 여기서 추억을 되세기며 여행을 마무리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가는 길 중 안 험한길을 잘.택해야 하는데 검색하면 나옵니다. 험한길 가면 차 바퀴 빠질수도 있으니 절대 가지 마세요)
*타포차우산 전망대
ESTA는 미리 발급할 필요없고 기내에서 입국서류 작성하면 됩니다. 하기 마리아나 관광청 링크 읽어보시고, 첨부에있는 서류 작성 항목 미리 어떻게 쓸지 적어가시면 비행기 안에서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https://www.mymarianas.co.kr/main/kor/community/notice_view.asp?idx=664
여행의 기본이지만, 모든 항공권/숙박 및 예약 사항은
필수로 프린트 해서 가저가세요. 폰으로 다 된다지만
전자기기라 돌발상황 생기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이상 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 여름 극성수기 사이판 비행기 싸네요. 사이판 여행 가이드(+여행팁 +숙소 추천)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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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AN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지는 사이판으로 해야겠어요 ㅎㅎ
4시간 정도 거리에서 바다 때깔은 사이판/괌이 제잏 좋은것 같아요. 미국령이라 물가가 비싸지만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