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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에서 출발해 괴레메에 도착을 했는데요 가는도중에 소금호수가 있다고 해서 들러봤습니다
집에서 아무생각 없이 고급 소금이라고 갈아먹던 파키스탄산 핑크솔트가 여기 지천에 깔려있네요 ㅋㅋㅋ
저 바닥이 다 핑크솔트 라고.......믿긴 힘들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면 햇빛에 비쳐서 반짝반짝 한데 사진에는 안나오네요
30분정도 놀다가 출발을 하려니 데이터가 안잡힙니다?? 여기가 휴게소 같은곳인데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통신사별로 안잡히는 통신사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낀 유심이 그건가봅니다.
어쩔수없이 구글맵만보고 이동을 합니다 현재 도로 E90 악사라마에서 D300으로 좌회전....
아무도없는 도로를 대략 한시간반 정도 달려서 카파도키아에 도착을 하니 그제서야 데이터가 잡히더군요 그제서야 맘이 편해지면서 괴레메 호텔까지 내비를 따라 갔죠
괴레메 초입에 이런경관이 있길래 길가 카페 주차장에 차세우고 사진찍고 다시 출발하려고 하는데 누가 옵니다 여기 차세우면 10리라.......
어이가없지만 표지판을 못본 죄로 10리라 내고 갑니다 ㅜㅜ
호텔에 오후 1시반쯤 도착해서 2시쯤 점심을 먹었는데 관광지라고 이스탄불보다 더 비싸네요ㅋ 오후 4시에는 선셋 atv 4륜바이크 투어가 있습니다
사진을 암만봐도 제가 눈으로 본 풍경을 느낄수가 없네요 사진으로 담아낼 수가 없습니다 정말 절경이구요 장관입니다
여기는 기독교 박해를 피해온 기독교인들이 동굴파고 바위파고 하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내일 그린투어로 자세히 볼 예정이긴 한데 그나마 가까이서 찍은 바위집?? 사진입니다
내일은 그린투어 예정이니 그린투어 썰을 풀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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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터키여행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매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ㅠ 덕분에 대리만족하고 있어요ㅠㅠㅠ 건강히, 안전하게 여행하시길 빌어요!
고맙습니다 열심히 다녀볼게요 현재 괴레메에서 파묵칼레 가는길 중간에 일긴 이라는 도시에서 점심먹고 잠시 쉬고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