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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운대 장산
해운대 하면 바닷가만 가시는데 해운대에 있는 뒷산인 장산도 나름 괜찮습니다.
큰 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절도 있고요..
시냇물도 양운폭포라고 폭포도 있고요.
천제당 마고당 갈대밭 지뢰밭 군부대도 있습니다.
장산 정상은 원래는 못갔는데 올해부터 갈수 있다네요?
2.황령산 봉수대
이곳에 가면 용두산타워에서 보는 부산보다 훨씬 더 부산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왜군이 상륙하던 장면을 떠올 릴 수 있고요...
황령산 역시 작은산이고 물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봉수대에서 부산 전체를 한번에 다 볼 수 있습니다.
3. 동래
제가 사는 곳이기도 하죠...
동래에는 역사유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산은 옛날 동래였는데 그 동래의 중심지가 바로 지금의 동래구자리입니다.
명륜동에는 동래향교가 있고요.
그리고 인생문 동래부동헌
박차정생가 온천장에 온천목욕탕들(대표적인게 허심청)
그리고 온천천도 청계천만은 못하지만 나름 볼만 합니다.
산책로로 좋아요.ㅋㅋㅋ
복천동고분군에서 가야 유적도 볼 수 있고요.
장영실박물관도 있어요.
생각해 보니 충렬사도 있네요.
동래는 역사유적이 띄엄띄엄 있어요.
명륜동 수안동 온천동 장전동 그 일대가 부산에서 제일 큰 평지입니다.(강서구는 원래 김해였으니 제외)
4. 금정산...
금정산도 역시 큰 산은 아니지만 부산에서는 그래도 나름 제일 큰 산입니다.
금정산성 있고요.
범어사도 유명하기는 하죠...
그리고 금정산 꼭대기에 '금샘'이라고 마르지 않는 샘입니다.
샘이 금빛이 난다고 금샘입니다.
금정산은 범어사 쪽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만덕동에서도 금정산 가는 길이 있다고 하네요.
거기에 폭포 하고 커다란 시냇물이 있다고는 하는데, 저는 안가봤어요.
5. 낙동강하류 강변도로
뭐 사실 거긴 한두시간 있어서 될 일이 아니고요...
자전거 타기 좋게 만들어 진 곳인데...
한강공원하고 크게 다르진 않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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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네요~
다음엔 부산 토박이 추천 먹거리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