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레인에 똑같이 제가 올린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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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일자 : 7월28일 - 8월1일
※ 출발지역 : 청량리역
※ 경비예산 : 2人 80만원(1인 40만원)
※ 주요지역 : 부산
※ 티켓구매역 : 제천(어디든 크게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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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획과 살짝 달라진 여행이지만
더 좋게 바뀌어서 즐겁게 놀다왔습니다.
커플여행이었구요.
저는 내일로 5번째, 여자친구는 내일로 3번째?! 일겁니다.
커플내일로는 작년여름에도 한번 했었고
그 전에는 내일로 동행으로 만났었으니
여자친구와 내일로를 같이한건 3번째네요.
아무래도 내일로 경험이 많아 기차로 갈 수 있는 곳은 거의 다 가봤습니다.
그래서 일정을 그다지 급하지는 않게~ 그리고 하고싶은 거 하면서 지나왔습니다.
이번 내일로의 특징이라면
게스트하우스는 ㅂㅂ
요즘 핫한 곳의 게스트하우스 가격 너무 비싸진 관계로
2인 이상 묵는 경우 동성이나 커플이라면 5만원 이내라면 모텔이 나아보였습니다.
저도 지나온 내내 4박 모두를 모텔에서 묵었습니다.
모텔의 장점이라면 편하고 물건의 도난분실의 염려 없고 손빨래 가능하고
티비나 컴퓨터를 무한 사용가능하고..
제 일정에 처음에는 안동을 하루 넣으려 했었는데
포항에 빛 축제가 있는 것을 출발 하고나서 알게되었고
안동을 지우고 포항을 넣었습니다.
지나시는 동안에 지역 축제가 있다면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나 여자친구의 경우 야구를 매우 좋아해서
내일로 도중에 야구관람을 하나 넣었는데요.
부산 야구가 그렇게 재밌다더니... 실망했습니다 ㅠㅠ
봉다리 뒤집어 쓰고 응원하는거 외에는..
기아야구나 두산야구에 비해 응원도 잘 안하고...
짜잘하게 음료수 사먹고 까까사먹고 이런건 기입하지 않았습니다.
따로 기록을 해두지도 않았고 넣어봐야 돈 1~2만원 차이밖에 안납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과거에 했었고 여자친구도 직장인이라
크게 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여행 했습니다~
그래도 80만원은 넘기지 말자고 약속하고 갔지요!!
일단 표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노란색 셀은 이동
초록색 셀은 구경/놀이
빨강색 셀은 숙박
하얀색 셀은 급조된 일정/무계획실행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는 마지막날에 제천역에 내려 번지점프를 하려고 했었으나
너무 힘들고 피곤하여 서울로 곧바로 왔습니다.
마지막날에 고기뷔페부터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저는 집에 가기전에 기력충전하고 야구한번 보고 집에 들어가려고 저렇게 한거구요~
표 우측에는 해당 일 일정에 제가 직접 이용했던 대중교통입니다.
참고하시라고 넣었습니다.
내일로 티켓가격이 이벤트성으로 반값이 된다는 말이 있던데
나이 어리신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저는 5번이나 했지만 겨울에 또 할거고 내년에도 또 할겁니다~
혹시나 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확인해서 대댓글 넣을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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