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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전달 위주의 간단한 내용입니다
인천공항 3일 출발 8일 도착의 일정이었습니다
울산에서 출발한 관계로 터미널에서 시간 때우다 첫차 타고 인천공항으로 바로 이동
7시에 예약해 둔 신속항원 검사 받고 결과 나오는데 25분 쯤 걸렸네요
검사 받는 곳 옆 부스에서 출력하고 티켓팅 하러 갔습니다
음성 확인만 하고 티켓팅 완료
그렇게 비행기 출발하고 하노이 도착해서 입국 심사장 가니 아무 것도 확인을 안 하더군요
여권만 보여주고 통과 했습니다
그러고 원래 해외에서 쓰던 카드 그랩에 등록하고 택시 타고 호텔로 바로 갔습니다
이동 시간이 길고 오랜만이라 신경 쓸 게 많아서인지 도착하니 두통이 밀려와서 씻고 낮잠 때림
그러고 나가서 저녁 먹고 도착 당일 일정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전체적인 여행 일정은 별 거 없었습니다 하노이는 세번째라 어지간한덴 다 가봐서 호캉스 느낌으로 거의 먹고 놀고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랩이 할인을 많이 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배달 엄청 시켜먹음
그리고 2년 만에 왔더니 코로나 여파인지 문 닫은 곳이 많더군요
뭐 좀 사러 미니소 매장 갔더니 폐점;
근처 편의점도 문 닫아서 편의점 가는 게 좀 멀었고 예전에 묵었던 숙소도 가보니 문 닫고 입구에 먼지 쌓여있음;
8월 쯤에 가족 여행 또 올 예정인데 그 때 까지는 정상화가 좀 되었으면...
8일 새벽 귀국이라 6일 낮에 PCR 검사 받으러 MEDLATEC 병원으로 갔습니다
지하에 내려가니 검사 접수를 받고 있네요 한국 분들이 많이 오심ㅋㅋ
50만동 내고 코 쑤시고 6시간 뒤에 결과 나온다고 합니다
전화번호 적으라길래 선불 유심 전화번호를 등록하긴 했는데 데이터 전용이라 문자는 안 오네요
시간 되어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조회하니 음성 뜹니다
pdf 파일 받아서 폰에 하나 넣어주고(한국에서 q코드 작성시 필요)
그리고 호텔에서 직원 노트북 빌려서 medlatec 홈페이지 접속해서 pdf 받아서 출력 했습니다
호텔을 일부러 하루 더 잡아서 편하게 7일 저녁까지 호텔에서 편하게 쉬다 밤 10시 쯤에 체크아웃 하고 공항으로 출발 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가? 호안 끼엠 호수 오른쪽 순환 도로 같은 곳으로 안 가고 좀 돌아서 가더군요
그래도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
티켓팅 하는데 여권+항공편 예약 번호(폰 화면)+pcr 음성 결과(출력물) 이렇게 제시 했습니다
기다리다 비행기 타고 한국 도착
비행기 멈추고 내리기 전 기다리는 동안에 q코드 작성 했습니다(이때 pdf 파일 첨부)
q코드 제시하고 정보 등록하고 짐 찾고 공항 빠져 나왔습니다
이상 대략적인 여행 과정이고 혹시 궁금 하신 거 있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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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국내들어올때 pcr만 하면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