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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박 10일간 캐나다 가족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일정 : 벤쿠버(1) -> 밴프(3) -> 토론토(2) -> 벤쿠버(2)
10일동안 비행기를 5번이나 탔습니다. 캐나다 지역이동간에도 전부 국내선 비행기를 탔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비용이 비싼건 제외 ㅎ)
7월말부터 캐나다도 극성수기라고 해서 걱정하고 떠났는데 생각보다는 여유롭게 다녔습니다.(비행기는 전부 FULL..)
다만 숙소와 렌트카 비용이 상당히 비쌌습니다..(렌트카 1일 비용이 약 40만원,, 밴프 숙소 1박 40만원, 토론토 1박 60만원,, 벤쿠버는 친익척집에서 숙박)
개인적으로는 밴프 3일동안이 가장 힐링되는 일정이었고,, 토론토에서는 현진이 없는 로저스센터 갔던게 다름 의미 있었던거 같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웅장함은 사진으로도 전부 담기지 않는거 같습니다.
국내 입국시 필요한 RAT는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키트로 검사 해서 비용도 싸고 간단하게 끝냈습니다.(CAD 20)
처음가본 캐나다 여행이었지만 나중에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인거 같습니다.
1. 밴프(캔모어, 레이크루이스, 미네완카, 투잭 레이크등 호수구경은 진짜 실컷 할수 있는거 같아요^^)
2. 토론토(CN타워, 로저스센터, 맛집투어,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온김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려고 동부까지 넘어 온건 사실 무리였던거 같습니다. 힘들었어요..
3. 벤쿠버(다운타운, 스탠리파크, 플라이오버 탑승 등)
시간이 많지 않아 벤쿠버에서는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플라이오버는 잼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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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끝내주네요.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