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우리 20년간 열심히 살려고 달려 오셨으니 쉽시다.

경기도 다낭시로 여행가시는거에요.

한국어패치된 사람들이 많고. 환전은 한국돈 5만원권으로 되고

쉬면서 근처 관광도 하고 휴양(리조트)도 하고 맛집도 가고

그러면서 한국 물가 대비 아주 저렴한곳.. 

다낭 갑시다.

ps. 한국어 안되도 .. 바디랭기지면 다 됩니다. 까이꺼 우리가 이해 못시키면 상대방이 알아 내려고 열심히 찾것죠;

     사실 저도 영어 듣기좀 좀 한다 생각하는데 영어가 안되거든요. 그래도 잘 먹고 돌아 다녔고, 잘 찾고 돌아 

     다녔고, 잘 자고 다녔어요 ㅎㅎ

11월이면 따뜻한 호주나 뉴질랜드

오사카추천..

자녀분 취향에 유니버설스튜디오가 맞는다면 오사카!

아니다 싶으면 다낭 추천드립니다..

방콕도 괜찬은데 방콕은 다낭보다비싸고.

볼건 좀더 많다는정도 차이..

예산 여유있으시면 호주도 좋은데 금액이 확뜁니다..

오사카 다낭 기본적인 단어만 아시면 여행무리없어요.

관광이면 방콕.

우선 먹거리 음식이 다양한데 한국인 입맛에 잘맞아요.볼거리.쇼핑 넘치고. 외국인에 친절하고.

동남아 여행 탑티어이면서도 물가싸고 난이도 낮아 해외여행 초심자에게 추천이요.

전세계 여행가들이 태국에 자리잡는 이유가 있죠.

패키지는 비추요.

동남아 1티어는방콕이고.

여행난이도 최하는 필리핀 세부 아닐까요.

암것도 모르시면 필리핀 세부 리조트 휴양과  스노쿨링.만해도 너무나도 좋습니다. 가성비는 말할것도없고

아이들 좋아하게  유니버셜 가고요.  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하지 않다고 할 겁니다. 

자유여행 접근도도 정말 쉽고

아이가 좋아할 만할 겁니다. 

11월이면 날씨 정말 좋죠.. 

첫 해외 여행이시면 자유여행보다는 노쇼핑 패키지로 알아보세요. 

저는 여행 많이 다녀봐서. 최근엔 베트남 고급 리조트가 좋았는데. 첫 여행이시면 관광 목적도 있으실테니

관광까지 생각하시면 방콕+휴양지도 괜찮아용

그래도 태국이 좀 스펙터클한 느낌이 있고

관광지도 많아요. 

한번 갔다오시면 한번 잘 알아보시고 베트남 휴양지도

나가보세요. 베트남이 가성비가 진짜 좋거든요. 

100-150이면 두분이서 고급 리조트에 다녀옵니다. 

나트랑. 푸꾸옥이요. 조금 투자하면

럭셔리한 경험이 가능해서. 아 돈 열심히 벌어야

겠구나 라는걸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리조트안에서 거의 다 해결되서 그냥 천국처럼 지내다 오시면 됩니다. 대신에 베트남은 관광지가 별게 없어요. 

바닷물은 푸꾸옥이 좋아요. 

제가 다낭이나 푸켓 요런덴 못가바서 모르겠지만

보통 동남아는 한국어 메뉴판 다있고 난이도 엄청 낮아요.

애들한테 맛집 찾아놓고 간단한 단어 공부해놔하면

잘 할거에요. 

한번 여행 경험 터보시고!

이제 여행도 건강할때  자주자주 다녀보세요. 즐기며 살자고요. 애들도 다 키우셨네요!!

궁금하시면 댓글 다시면 답변 드릴게요!!

아 그리고 일본여행은 자녀분들 곧 성인이니

통장 하나 만들어주시고 한달에 5-10만원씩 적금넣어주시고

성인되면 친구들이랑 가라 하고 100만원 만들어줘서

일본은 애들끼리 보내주세요. 

일본을 첫여행으로 가기엔 그저그렇습니다. 

특히나 잃어버린 30년의 흔적이 많아

서울보다 낙후된 느낌도 강하고. 

인스타그램이나 방송에서 미화된만큼

음식이 맛있거나 장인정신이 충만하지도 않더라구요. 

그냥 음식이 미친듯이 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