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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에 연차내어서 여행지역을 찾아보다 군산/부안으로 정했습니다!
이번 년도는 너무 햇살이 뜨겁기 전에 이곳 저곳 다녀보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
가고 싶은곳이 많아서 이것저것 계획에 넣다가도, 뭔가 일하는 것 처럼 움직이는 것 같아 또 다듬고 그러길 무한반복 중이네요 ㅠㅠ
그래서 큰 계획은 바다보며 멍 때리기 / 명소지 / 노을보기 이렇게 입니다. 부안쪽이 낙조가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매우매우 기대중입니다.
격포나 모항쪽에 숙소를 잡을까 말까도 고민해 보았는데, 어차피 자차니깐 상황보고 움직이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몇 개 신경 쓰이는게,
1. 부안 쪽에 당일로 숙소를 구할 수 있을까요? 이게 가장 크네요.
하루 숙박도 괜찮긴한데 생각보다 별로라면, 새벽에라도 올라오려고 하거든요. (대전이라 당일로 올라오는게 충분합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좋았던 숙소가 있으면 정보 부탁드려요. 딱히 잠자리를 가리지는 않고 도미토리도 괜찮습니다.
음 모항쪽에서 움직이면서 부안댐 보다가, 점심에는 바지락죽이 유명하다고 하니 바지락죽을 먹을 예정인데
맛집은 지극히 주관적이니 간판보고 괜찮은곳 편하게 들어가려고 합니다. 해산물을 좋아하니 바지락죽은 어디든 맛있겠죠!
그리고 캠핑장에서 사진 한 컷 찍으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천상 캠핑장비는 적당하게 가지고 이동할 생각입니다.
미니멀까진 아니지만 나름 1인 캠핑용으로 정비 해 놓아서 이동은 부담이 없는데 캠핑 장소가 마땅치 않네요
2. 부안댐 근처 캠핑장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혹시 여기 말고 괜찮은 캠핑장이 있는지,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__)
모처럼 만의 여행계획을 짜느라 신이 났습니다. ㅎㅎ 머릿속에 복잡스러운 것들이랑 답답한 것들이 좀 내려가겠죠.
혹시 군산/부안으로 여행 계획 짜는 분 중에서 궁금한 것 있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알려드릴게요!
다들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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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많아서 어디 한군데 잘한다고 말하기도 뭐하네요 ㅎ
부안터미널근처에 형제골 뼈해장국집 있는데 거기 꽤 맛있어요. 고기 입에 넣으면 녹는다라는 느낌이랄까
전주에도 들렸는데 격포,부안,전주 유명하다는 맛집은 하나같이 다 별로네요. 그냥 동네 허름하고 괜찮아보이는 식당 생각없이 들어가서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숙소가 걱정이네요 휴.. 좀 더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