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시드니 패키지 여행 어떨까요??25
- 토르짱
- 등록일 2024-03-13 15:18
- 조회수 4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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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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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여행.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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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장송되어
1월에 시드니 다녀왔습니다. 비행시간은 10시간 이구요
일정은 많이 빡쎕니다. 좀 더 여유로우면 좋겠지만
어르신들은 어떤면에서 빡쎄게 많은 곳을 보는걸 원하실수도 있어서
여행사에서는 여유로운 일정은 잘 안만드는것 같아요
특히 첫날은 밤샘비행 후 바로 버스타고 해변보고 배타고 공원까지, 많이 힘들긴 하겠네요
근교관광도 포트메리온, 블루마운틴, 울릉공 중 1개정도만 해도 될텐데 세개를 다하려면
힘들긴 하겠네요
블루마운틴 옵션일텐데 시닉월드는 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근교관광 3종 중 나라면 블루마운틴 > 울릉공 > 포트메리온 할것 같네요
포트메리온은 좀 모래썰매 액티비티라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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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쥬클럽
패키지라 좌석 변경이 쉽지 않겠습니다. 10시간 비행이 많이 힘드실수도 있습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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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도도돈
한 3일차마다 마사지라도있어야되는 수준.. 걷는거 좋아하시는분 아니면 .. 약간 쉴틈이없이 걸어야되는게 어르신들용은 아니고 아이낀 젊은 부모 용인거같어요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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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C
시드니에서 갈만한 주요 관광지는 다 들어 있네요..
매일 돌아다녀야 하는 일정이라 힘도 들겠지만 죽기전에 가보고 싶다고 하실 정도니, 거기에 은퇴기념이라 하시는 걸로 봐선 연세도 그리 많지 않으실거 같으니, 잘 지내고 오실수 있을겁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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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9
멋지세요~! 시드니도 좋았는데 멜버른이 정말 좋았어요~ 멜버른 쪽도 함 고민해보세요!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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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망
일정이 좀 빡빡한것 같아요. 호주가 비행시간이 긴편이라, 꽤 힘드실듯?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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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참나
저도 나이 있으신 부모님 모시고 패키지로도 자유여행으로도 해외여행 가봤는데....
패키지가 그래도 계속 버스 태우니까 쓸데없는 동선 최소화하고 어쨌든 중간에 버스에서 쉴시간 만들어주긴 하더라구요 자유여행 가니까 중간에 쉬는 시간 많이 넣어도 힘들어하긴 하심... 제가 좀 헤맨 것도 있었고..... 막판에 체력문제로 퍼지셔서 당황했다는;;; ㅠㅠ
개인적으로는 영어만 좀 되고 여행계획 잘 짜실 수만 있다면 이게 베스트이긴하겠죠 ㅎㅎㅎ 귀찮아서 그렇지 ㅎㅎㅎㅎ
1.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예약(부모님껏만이라도) 2. 좋은 호텔 예약하면서 일정 빡세게 안넣기 + 쉬는 시간 넉넉히 3. 중간중간 한인 가이드가 태우고 다니는 현지투어 상품 이용 (클룩, 리얼마이트립, 크크데이) 4. 왠만하면 택시나 자동차 불러서 다니기 (대중교통은 걸음수 폭발 지름길) 5. 간단한 시내구경이나 식사, 까페는 우리가족끼리만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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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보니 몇코스는 많이 걸어야하는 관광코스네요.. 보타닉가든~하이드파크, 해양박물관도 좀 많이 걸어다녀야 하구요.
어른들에게는 좀 빡샌 일정일수도 있겠네요.
기빠지게 하는건... 저기 들어가있는 쇼핑센터와 선택관광 추가비용, 가이드 추가비용 일겁니다.
관광객대상 쇼핑센터여서.. 비싸요. 가이드들이 그걸로 돈벌기 때문에.. 안갈수도 없죠. 최대한 안사야합니다.
그리고 호주 4성급 호텔이... 비좁고 룸컨디션이 좋지 않은편입니다.
선택관광은 왠만하면 하려고했고 쇼핑은 없는게 없더라구요;;
그나마 하X투어 상품이라 강매는 없겠지.. 하고 하려했는데..
좀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ㅠ
거기서 파는거 다 국내 수입되거나 요즘은 직구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양털이불이나 카펫류... 무척 고가입니다.
@토르짱
저희도 하나투어 패키지로 호주 가볼까 생각하고 둘러봤는데....
유럽쪽은 비싸도 노쇼핑인게 많은데 호주는 노쇼핑 상품이 없더라구요.
근데 선택 다 붙이고 이리저리하면 결국 돈은 꽤 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