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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먼지가득한 치앙마이에서 놀거리를 찾아봅니다 저녁비행기로 푸켓 넘어갈 예정이라 6시정도에는 렌터카를 반납해야 해서 어제보다는 조금가까운 도이 인타논을 가기로 햇습니다 태국 최고 해발 2600미터까지 차로 올라갈수 있다고하니 헐ㅋ 이 산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역시 태국인 60밧 외국인 300밧 저는 또 친구버프로 태국인요금으로 입장...... 
이렇게 군인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 온천가는길과 마찬가지로 엄청난 길을 갑니다 기압차로 귀가 너무아파 머리까지 아플지경인데도 꾸역꾸역 올라갑니다 렌터카는 알피엠이 무제한이니까요 
중간에 와치라탄 폭포도 구경하고 
이름까먹은 폭포도 있습니다 2천미터쯤 올라오니 더운바람은 사라지고 시원한바람 부네요 
프라 마하탓 불교사원 인듯한데 조경이 너무예쁘네요 여기서 한참 구경했습니다 산 밑이 40도였는데 여기는현재 28도 건조한탓에 전혀 덥지않습니다 여기 입장료는 따로받고 치앙마이 거주자 50밧 다른도시 거주태국인 150밧 외국인은 무려 500밧이라고 합니다 저는 50밧...... 
이런 고산지대(?)에도 벌들이 엄청 많네요 
2600미터가 넘으니 19도까지 떨어지네요 쌀쌀합니다ㅋ 같이간 태국친구도 태국에서 이런날씨 처음 겪었다며 신기해하네요 자 렌트하시면 여기오실때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올라갈땐 한시간이상 올라가고 내려갈때도 한시간 이상 내려갑니다 엔진브레이크 사용법 잘 익히시구요 제가 렌트한 혼다 시티는 매뉴얼모드가 없어요;;; P R N D 다음에 S라고 있는데 임의로 기어단수를 내릴수가 없는 차였습니다 그래서 한번 베이퍼록 걸려서 디스크 식히고 내려왔습니다 연기도좀 났구요 브레이크가 조금이라도 푹신하게 들어간다면 바로 차세우고 디스크 식히세요 이런길은 수동이 더좋은데 렌터카에 수동차량은 없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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