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포럼 입니다.

일단 다치기 쉬우니 장갑을 꼭 끼고 하시고

......

특수공구가 필요한 시계를 제외하고는

시계공구세트를 사면 

스냅백과 스크류백 시계용 둘 다 

교체할 수 있는 공구가 다 들어 있습니다.

스크류백은 꼭지가 2개인 2점식 보다는 

꼭지가 3개인 3점식이 더 낫고

상처없이 하려면 얇은 비닐 덧대어

돌려서 열고 닫으면 되고

스냅백은 작은 과도모양 칼 비슷한 걸로

미세하게 오목한 곳에 대고 

빠각 하고 제끼면 열리는데

닫는 게 더 문제라 프레스까지 들어 있는 

공구세트를 구매하거나 

따로 구매하실걸 추천합니다.

공구없이도 손재주 있는 분은 

스크류백은 롱노우즈나 가위 같은 걸로도 

6개 홈 중에 2군데에 물려서 열어 교체하고 

닫기도 하는 등 오히려 쉽고

스냅백은 집에 굴러다니는 걸로 대충 열고

손가락 힘으로도 뽁 하고 잘 닫기도 합니다만

잘 안닫히는 시계는 억지로 닫을려다 

유리를 깨먹기도 하기에 오히려

더 어려워 하기도 합니다.

첫번째는 이런걸로 엽니다.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4210114656.html

홈이 안보이는 듯 하지만 잘 보시면 뒷 뚜껑에 약간 각이 더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밖에선 잘 안보이지만 뚜껑을 연 후에 보면 확실히 보입니다)

그 부분에다가 꽉 누르고 지렛대 원리로 열면 됩니다.

두번째는 이런걸 사시면 됩니다.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3470023485.html

여섯개의 직사각형 구멍 중 3개에 저걸 끼우고 힘줘서 돌리면 열립니다.

대충 검색어쳐서 제일 위에 나온 것들의 링크만 보내드렸습니다.

꼭 저 링크 아니더라도 같은 제품 판매자가 많으니 싼걸로 골라서 사세요.

시계가 얇은거면 뚜껑도 얇은 걸 쓰는 제품도 있어서 휘는 경우도 있고,

닫을 때, 고무링으로 방수 처리를 하는데 그것 때문에 손힘으론 잘 안 닫히고 그럽니다. 보통 프레스기구를 이용해여.

요령이 있으면 잘 열고 잘 닫을 수 있어여.

간혹 진짜 안닫히는게 있긴 있어여. 

그래서 제가 시계방 가서 닫는거만 했어여. 오천원.

이후에 프레스기 싼거 샀어여.   

전지는 시계가 특별한 기능이 없는 시계라면 2년 정도 가는게 보통입니다. 전지 브랜드는 레나타나 쏘니꺼 맥셀꺼 사세여. 몇십원 자이 나여. 새전지는 맨손으로 잡지 않는거 추천합니다. 

스냅백 닫을때 저는 시계를 뒤집어 바닥에 놓고 소주병 주둥이로 점차적으로 힘을 주어서 눌러 닫습니다

(유리가 태두리 금속과 평행이거나 안으로 들어 갔을때 사용가능) 

저렴이 시계 9개 있는데 몇년동안 이럴게 자가로 배터리 가는데 아직 문제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