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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시계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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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16014, 오메가 2503.332

어제 부로바 루나파일럿 촬영하다가 찍어본 시계 두점 입니다.

개인적인 의미가 있는 시계 둘 이네요.

롤렉스 16014의 경우는 84년에 제작된 시계를 중고 구매 후 CS에서 오버홀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보카시판인데 올드해보여서 청판으로 스왑하고 차고 있네요.

오메가 2503.33 아쿠아테라 블루핸즈 모델은 제가 처음 시계 취미를 가지면서 꼭 사고 싶었던 시계입니다.

어떻게 기회가 생겨서 가죽줄 중고모델을 구입한 후, 정품 브레이슬릿을 따로 구매해 장착해놨습니다.

이것도 17년도 말에 CS에서 오버홀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하면서 거의 지샥만 차는 상황이라 대부분이 보관함 속에서만 있습니다.

가끔 노는 날 차는데 이번에 새 시계 기추하며 사진을 같이 찍어보네요.

다른 시계들도 종종 찍어서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

첨부파일

0 딸꾹419

저도 장인어른이 물려주신 16014 보카시판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세련된 맛이 전혀 없어서 청판 다이알 교체 고민 중입니다

노티나죠..

어디서 어떻게 비용은 어느 정도였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좋은 하루 되세요~

2023-08-31 점아이콘

0 NaRuKuN

꽤 오래전 일이라 정확하지는 않으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청색 문자판의 경우 중고장터에서 정품 20만원 정도에 구입했으며, 다이얼 교환 공임은 예지동에서 만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매물 시세는 제가 잘 몰라서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

2023-08-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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