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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갓 시계에 입문한 사회초년생입니다.
보통 남자들은 사회초년생때 관심 갖고 구매하는게 몇가지들이 있잖아요. 누구는 주말에 게임을 즐기기 위해 컴퓨터, 콘솔게임기를 구매하기도 하고... 통근이 먼 친구들은 차를 구매하기도 하고... 시계도 많이들 관심 갖기 시작하는 제품인 것 같아요. 주변에 보면 할부로 오메가로 시작하는 애들도 있고..... 그러다보니 시계에 관심을 갖게 되고 원래 간단한 쿼츠 패션시계정도는 차고 다녔던지라 좀만 공부하다보니 케이스, 유리, 무브먼트 등을 공부하고, 브랜드들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드레스워치에 주로 관심을 갖는데 반해, 저는 다이버워치들이 그렇게 이쁘더라구요. 할부로 초반부터 값비싼 제품을 구매하고 싶지는 않고, 첫 다이버워치를 구매하는 것이기에 정말 저한테 어울리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서론은 그럼 여기까지만 하고, 제 경제적인 선에서 가장 합리적인 브랜드가 세이코로 여겨집니다. 세이코에는 입문형부터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무브먼트는 오토로 보고 있고, 글라스는 최소 사파이어로 보고 있어서 현재, 세이코 스모(spb103)와 세이코 베이비마마(sbdc061/국내 spb077)로 선택이 간추려져서 갈등중인데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스모가 더 이쁜 것 같습니다만, 헤리티지는 베이비마마가 더 인정받는다는 얘기도 있고, 스모는 신모델라인인데, 베이비마마는 복각판이라 역사적인 모델이라는 평도 있더라구요. 무브먼트는 거의 동일한데, 스모가 파워리저브가 20정도 더 높습니다.
세이코 베이비마마 vs. 스모.
두 제품 중 어떤 것이 나을까요?
뽐뿌 시계포럼 분들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위가 베이비마마, 아래가 세이코 스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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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 동일하고 사파이어 글라스 동일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그렇고 저라면 다이버시계 정통성을 지닌 베이비마마를 선택하겠습니다
사이즈가 44,45고 이넘들 오토라서 메탈줄까지 포함하면 엄청 묵직합니다 물론 줄질하면 조금 줄일수 있구요
난민손목이면 소화하기 힘들어요ㅎㅎ 저도 갑자기 세이코 다이버에 꽂혀서 알아보다 사이즈가 커서 포기했네요
네이버카페 와치홀릭에 고수분들이 많아서 거기서 정보얻는게 더 좋을거에요 여긴 어짜피 포농에 비주류 포럼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