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팔찌를 빼세요....

안녕하세요....

(예쁘고 멋진것은 오토매틱..... 정확한 것은 쿼츠시계)

우선 쿼츠를 추천 드립니다..... 오토는 쿼츠를 타다가 오토를 차야겠다할때 차시면 좋습니다.... 

안그럼 대부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거운게 귀찮고 시간도 슬슬 차이가 나게되니 중고장터로 판매하러 나갈 확률이 높습니다..... 

오토는 약 5년 주기로 오버홀 해야하니 100만원 짜리면 어떤 시계냐에 따라 다르지만 오버홀할때 보통  값이 약 15만원 ~60만원 듭니다... 

약 5년 주기니 매 5년이 돌아올때마다...오버홀 비용을 지불하실 의향이 있으셔야 합니다. 정식센터에서 100만원짜리 가격대 시계라면 정식센터에서 약 오버홀 3~4번 하면 시계사는 값으로 오버홀비용이 나갑니다. 그간 고장나면 발생하는 수리비는 별개입니다.... 그래서 시계에 앞으로 얼마나 쓸수 있는지가 구매하실때 필수 고려사항이 되는 겁니다. 

뽐뿌에서 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해당 메이커 정식 A/S 센터에서 오버홀 값이 아까워 정식 시계를 샀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시계점 가서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토는 시계에 쓸수 있는 현금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들어도 괜찮을때 하시면 됩니다. 

비용이 넉넉하다면 ... 세슘원자처럼 아주 정확한 시간이라는 개념을 잠시 접어둔다면.... 오토매틱 무브를 가진 메이커들이 훨씬 이쁩니다.

아주 우수한 장인들,명장들 말고는 정식A/S센터만큼 오버홀 꼼곰히 하는데가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방수테스트기도 없는데가 훨씬 더 많습니다.

구입하는 요령은...

원하는 스펙을 생각하시고 그에 맞게 매장에 가서 직접 차보시고 결정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꼭 생각 하시고 가셔서 그중에서 고르던가 그와 비슷한걸 고르셔야 합니다. 아니면 직원에게 권유받아 차는 시계는

원래 원하는 모델이 아니었기에 금방 실증 날 수도 있습니다...

1차로....쿼츠고 오토고 사실때 모델보다 원하는 시계의 제원에 1차로 시계를 차시는분 환경에 맞추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유리는 어떤것? 100만원 생각하시면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 내구성을 원하면 두꺼운 것 폼나려면 얇아집니다. 단반사,양반사 코팅유무, 돔글라스등 형태의 유무)

(방수력, 방수력이 높은게 무조건 좋은것은 아닙니다 그만큼 시계가 두꺼워져 폼이 안납니다)

(시계줄은 메탈인가, 가죽줄인가... 예산만 맞다면 저는 두개 다 사시길 권장드립니다... 밴드 재질과 컬러에 따라 시계가 다르게 보입니다.무게에 따라 잠금 방식에 따라 차보시고 편한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내구성, 기본적인 내구성이 좋은게 좋은 거지만... 내구성이 좋을수록 두꺼워지면서 무거워져... 무겁고 폼이 덜 납니다.)

(시계 동력, 오토매틱인지, 쿼츠라면 배터리형인지, 리튬충전형인지, 태양광 배터리형인지, 태양광충전형인지,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시간의 기본에 충실한것, 아니면 여러 다른 기능을 원하는 것-월드타임, 라디오컨트롤, GPS, Bluetooth, 알람, 기압계. 고도계, 온도계, 크로노그래프, 크로노그래프를 정말 사용하실려면 1/100, 1/1000 초, 1시간 측정 12간 측정, 연속하며 몇번 측정에 따라 기계 가격이 올라가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봤을땐 별로 필요없는 기능입니다...타키미터, 동선 추적기능, 칼로리계산,심박수 등등..)  

(시계의 재질, 도금 공법에 따라 내식성이 좋습니다. 알러지성도 적습니다, 내마모성도 좋습니다. 이것들은 금액에 비례하므로 금액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식성이 좋다하여 색까지 무조건 좋지 않습니다. 원하시는 색을 고려 하셔 재질을 보시고 사시면 됩니다.)

2차로는...원하는 제원에 맞는 모델중에서 고르세요...

차고싶은 모델을 고르면 중간에 다른 시계로 바꿀 마음이 줄어들거나 시계는 더이상 안차는게 편하겠다. 하는 생각이 줄어들어 시계차는 일이 즐거워 집니다... 남들이 좋다...아니면 원하는게 아닌데 직원이 좋다 하여 사게되면 계속 마음에 안들게 될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구입할때 살펴봐야 하는 것들 입니다.

1.일을 하다가 아니면 평소에 잘 떨어트리거나 부딪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유리에 잘 기스가 날것 같으면.... 유리는 사파이어크리스탈 

2.가벼운 것을 원하는데 메탈줄을 차고 싶다 이면... 티타늄밴드.... 

3.가벼운것도 좋은데 잘 안긁혔으면 좋겠고.... 시계에 쓸 비용이 충분하다 하면 .... 등급 높은 티타늄밴드
(같은 티타늄이라도 가공방법과 특수코팅에 따라 다 다릅니다...)

4.묵직한 것도 좋은데 아무래도 스테인레스 빛깔이 좋다 하면.... 솔리드 스테인레스 밴드가 좋습니다.

5.가벼운게 좋아서 티타늄인데 색은 싫고 특수처리 코팅으로 된 티타늄밴드는 빛깔이 좋으나 일반 스테일레스 광택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가벼운걸 원하거나 비싸다 생각되면....깡통줄 스테인레스 밴드

금속 알러지가 있다면 스테인레스 316L 이상을 고르셔야 됩니다.

6.가죽밴드도 일반형이 아닌 방수형, 방재형, 가죽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빅토리녹스의 이녹스 모델중  방수 방재형 가죽버전이 있는데 내구성이 좋지만 이반 가죽줄보다 훤씬무겁고 착용감이 일반 가죽줄처럼 부드럽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구성이 좋은 가죽줄을 원한다면 그런 가죽줄을 사시는게 맞습니다. 

7.우레탄밴드보다는 실리콘밴드가 보통은 착용감이 좋습니다... 같은 우레탄, 실리콘 밴드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이 아니니 직접 착용해 보시면서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8.동력원 - 가장 진화된 방식은 카시오의 터프솔라에 블루투스 연동이 지금 트렌드에 가장 적합합니다. 

             (핸드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시계와 연동하여 핸드폰의 해당 앱 기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트래킹,칼로리,알람,고도,기압,방위 등 

             갤럭시워치와 틀리게 충전을 빛은 이용하면서 하기에 햇빛에 쏘여주거나 저녁 자기전 핸드폰 LED 빛에 잠시 쏘여주면 되는데.

              충전지가 금방 장착된 모델을 구입하신다면 그냥 일상생활을 하고 가끔 주말에 햇빛만 쏘여주면 교체시기까지 몇년은 따로 충전 안해도 됩니다.)

  (배터리형, 태양광 충전 GPS 시계가 있지만.... 비용과 크기와 무게라면... 일반 스마트워치에 GPS가 거의 내장되어 있으니 GPS 내장스마트워치가 유리합니다.)

 (시티즌의 에코드라이브도 실용성이 높습니다만 터프솔라에 비해 파워 세이빙 기능이 오래가려면 다이얼판이 커지므로

  폼이 안나 세이빙 기간은 적어지더라도 다이얼크기가 적당한걸 고르시면 됩니다.)

  (세이코는 동력원으로 치면 3중 약간 떨어지지만 이쁘고 멋진 시계가 제일 많습니다.)

  (일반 배터리형 시계.   가성비를 따지면 아직까지도 따라 올 정도가 없습니다..자가 교체한다면....확실히 그렇고...

   정식 센터를 안 간다면 가까운 시계방에서 가셔서 갈아도 되기에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참고로 스와치는 정책이 바뀌지 않는한 국내에서 평생 배터리 무상 교체입니다. )

 (에코드라이브나 터프솔라, 솔라 모델도 자가 교체가 쉬운 모델이 있고 할 수 없는 모델이 있습니다. 100만원 생각하신다면 자가 교체를 

  안하실 것 같으니 자가교체부분을 빼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파워 리저브 기간이 길수록 자주 안 차줘도 되지만... 파워 리저브 기간이 길수록 잔고장 확률이 조금 높다는 건 시계판매점에서 잘 말 안하는 부분입니다. 험하게 안차신다면 일반적으로 파워리저브 기간이 긴 것을 사시고... 거기에 맞는 워치 와인더를 구비하셔서 사용해도 됩니다. 구입시 향후 오버홀 비용을 숙지하시고 구입 바라며 오버홀 안하고 중고로 판매시 다음 구매자에게 오버홀 내역을 양심적으로 말해주셔야 합니다. 하두 말이 많아서 정식센터 영수증만 인정하시는 분들이 요즘에는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A/S

공통적으로 시계 구입시 내가 얼마나 이 시계를 오래차고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오토매틱 이라면...

100 만원이라고 금액을 명시한것 보면 오버홀 비용도 꼭 알아보시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오버홀만 할수없고 기본 테스트 진행을 같이 해야 하는 회사가 많습니다. 그에 따른 비용은 얼만지...

기간내 오버홀 할인을 얼마나 해주는지 그러한 프로모션이 있는지 그리고 가격은 얼마인지 구입시 물어보시고 구입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쿼츠라면 비교적 A/S 가 필요 없는 경우도 많으나 이건 처음 구입시 양품을 받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처음 받으신 물건이 새것이라도 양품이 아닌경우에는 잘 고장납니다...그러니 쿼츠 구입시 한 일주일에서 ~한달은 시계를 차고 잘 살펴 보세요....

싼 쿼츠라면 고장나면 다시 사면 되겠으나 100만원 정도 예산이라면 A/S 을 해당 회사에 미리 물어보시고 금액고 정책을 판단한뒤에 구입해도 늦지 않습니다. 

참고로 예전에 차셨다던 돌핀시계는 지금은 로엔케이 회사인데 A/S 기간내라면 사용자 과실이라도 이곳은 무브를 갈아도 택배비용을 포함 1만원이내로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A/S 정책은 국내회사가 정책은 많이 좋습니다만... 시계는 외산이 훨씬 멋지고 예쁘고 좋은게 많다는 게 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