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에 고장난 오메가, 블로바 시계 질문 합니다42
- 루츠카테리아
- 등록일 2023-02-04 21:23
- 조회수 1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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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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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드
제 시계랑 똑같은 거네요... 오메가 씨마스터 빈티지 모델이고 70년대에 생산된 모델입니다.
omega seamaster ST.1286.249.1 종로에 가서 20만원 오버홀 그리고 15만원 다이얼 복원 비용을 지불했구요 멀끔하게 수리되어 잘 차고 있습니다. 시계도 가볍고 디자인도 요즘 젊은 사람 의상에도 나쁘지 않게 매칭되어 좋습니다. 저도 회사 나가는 날에는 데일리로 착용 중입니다. 그리고 저 시대때는 거의 가품이 없습니다. 스와치 본사에 가셔도 저 시대때 부품이 남아있지 않아서 아마 수리 안 받아줍니다. 오메가가 스와치 그룹이 되기 이전에 생산된 모델이라 부품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하네요 그냥 종로 시계방 가셔서 확인 및 수리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같은 모델의 저의 시계 수리 링크 입니다. 업체 홍보 목적은 아니오니... 오해 마세요 ㅎㅎ 오버홀이나 다이얼 복원 정도인데... 그냥 저냥 만족스럽진 않으나 수리비용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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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unman
되살려도 잠깐의 감동 뿐 곧 시들해져서 안차고 다니실듯요. 간직하시고 수리비로 예쁜 시계나 가방 사드리는게 좋아하실거 같아요.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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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눈빛봐
이런거 오래된거 더 가지고 있으면 골동품으로 가격 오르게 됩니다 지금이야 고물이지만 조금만 더 지나면 가치가 상승하죠 고쳐서 쓰시길.. 좆도 모르는게 수리비가 더 나오니 버리라고 함 길거리 돌아댕기는 포니 각그랜저 돈주고도 못삼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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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ubis_XPU
수리후 착용 추천드립니다 빈티지모델은 귀하기도 하고 사연도 있고ㅎ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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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츠카테리아
저도 요즘 모델보다는 구형 모델이 깔끔한게 이쁘더라고요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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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브로바 다 예전엔 잘나가던 메이커네요! 저희 부모님 예물시계였는데 브로바는 제가 어렸을때 뚜껑 땄다가 죽을만큼 혼났고 오메가도 뚜껑만 땄다가 다시 원복한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좀 많이 안보이던데 오메가는 예전엔 롤렉스랑 비슷했는데 요즘은 한등급 아래 같고 브로바는 좀 많이 내려간거 같아 아쉽네요 잘 보관하세요 어차피 유행은 돌고 도니 언젠간 빛을 발할 겁니다!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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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츠카테리아
어머님도 브로바가 인기있었다고 이야기 하시네요. 수리하면 지금이라도 착용하고 싶다고 하시네요.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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