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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혹시 롤렉스 시계수리 사설 업체 이용 후기 공유해 주실 고수님들 계실까요? 공인이 아니더라도 수료증, 롤렉스 공인 수리센터 근무 경험 등이 있는 롤렉스 수리 경험이 풍부한 개인 수리업체들 추천 받고자 글 올려봅니다.
특히 고터 '명품시계수리 팬텀' 이용해 보신 고수님들 계시다면 어땠는지 궁금하고요.
구입한지 10년도 훌쩍 넘은 Oyster Perpetual 오이스터 퍼페츄얼 스틸인데 몇년 전부터 5분 이상 느려지고 내부 스프링 같은 부품이 빠진듯 소음이 감지되었는데 방치해 두었다 최근 보살펴야겠단 생각이 들어 크로노다임 롯데점에 방문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오버홀과 수리비 견적이 114~150만원 나왔습니다. 되도록 기존 부품 활용해서 살려내 114에 가깝게 해드리겠다고는 하는데,
생각보다 비용이 높아 고민하고 있습니다 ㅠㅠ
화이트 페이스 제품으로 비슷한 상품이 테크니션분 말에 의하면 현재 900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고 하지만, 본체와 체인 이음부분과 잠금장치가 바뀌어 단종모델이라고 합니다.
시계자체는 아직도 마음에 들지만, 최대 수리비 나오면 당시 구입가의 40%정도여서 부담스럽네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한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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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해서 쓰세요~
그러고 싶은데 공식은 비용 압박이요 ㅠ